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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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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형 씨티투어 버스 광복로 경유 ( 402호 ) 광복로 아름다움 관광객들에게 자랑 부산역 → 서면 → 광복로 → 족발골목 → 자갈치 → 부산역 순회 오픈형 씨티투어 버스가 관광객들을 태우고 광복로를 지난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의 아름다움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형 씨티투어 버스가 광복로를 거쳐 자갈치, 부산역을 순회한다. 오픈형 씨티투어 버스는 차량 길이 12.44m, 높이 4m, 폭 2.5m로 2층이 개방형으로 되어 있으며 1층에 18명, 2층에 47명이 탈 수 있는 버스로 도심순회용과 관광지 순회용 버스 2대가 운행된다. 광복로를 경유하는 버스는 부산역→골든거리→서면→가구거리→광복로→족발골목→자갈치→부산역 노선이다. 광복로 경유 시간은 8∼10분이며 정차시간은 1∼2분 정도이고,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일요일 광복로 차 없는 거리 시행시에는 구덕로로 운행할 예정으로 현재 일반 2층 씨티투어 버스 6대가 운행 중에 있다. 오픈형 씨티투어 버스 경유로 광복로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에게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갈치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 402호 ) 사업비 25억원 투입, 4월 착공 … 뮤지컬 전용극장·문화센터 들어서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자갈치시장에 뮤지컬 전용극장과 문화센터 등이 들어선다. 자갈치시장이 3월 16일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장터로 거듭나게 된 것.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자갈치시장에는 뮤지컬 전용극장,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게 되며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5억2천여만원으로 이 중 60%인 15억원은 국비로 지원받고 나머지는 부산광역시와 상인들이 각각 7억6천만원과 2억5천여만원을 부담한다. 자갈치시장에는 뮤지컬 전용극장과 문화센터, 해상공원 고객쉼터, 전통문화 체험장 등의 문화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친수공간 주변으로 LED경관 조명등이 설치돼 먹거리(생선회)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조성된다. 특히 자갈치시장 3층에 370㎡ 규모로 들어설 뮤지컬 전용극장에서는 1년 내내 영화와 연극, 뮤지컬 콘서트가 열려 부산의 새 문화·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정으로 자갈치시장 내에서 정기·상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고 자갈치 갤러리 운영, 자갈치시장 스토리텔링, 물고기 빛 조형 작품전 등이 선보인다. 또 물고기 멀티미디어 아트 및 주변 벽 LED 조명 설치와 외국인 안내데스크(일어·영어·중국어)도 설치한다. 자갈치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은 부산 원도심지역의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