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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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멋·맛있는 축제 `향연' ( 397호 ) 자갈치 축제 … 불꽃쇼, 누리마루호 승선, 푸드페스티벌, 패션쇼 영화·생선회·음식·패션·책 축제 `성황' 흥이 있고, 멋이 살아 있고, 맛이 깃들어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가 계속되어 중구 곳곳은 축제의 향연으로 가득찼다.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를 출발점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부산국제영화제, 코리아 푸드 페스티벌, 광복로 패션·아트 페스티벌, 부산자갈치축제로 내달렸다. 중구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흥·멋·맛 축제로 어디를 가나 국내외 관광객들로 봇물을 이뤘다. 독서의 계절을 맞아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6회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는 길놀이, 타악퍼포먼스, 500원 데이, 조은희·황정희 작가의 설치 작품, 어린이 사생대회 등이 선보여 알차고 풍성한 축제였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Let's Go PIFF(레츠고 피프)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규모가 커지고 더욱 화려해졌다. 핸드프린팅 개봉과 경관등 점등에 이어 크라잉넛과 백지영, 45RPM 등이 참여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SBS 라디오 프로그램 `공형진의 씨네타운' 녹음방송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전야제 행사를 접했다.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남포동에서는 피프광장에 위치한 대영시네마와 씨너스 부산극장 두 곳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상영작이 작은 대신 밤샘 영화족을 위한 심야상영 프로그램인 `미드나잇 패션'이 남포동에서 운영되어 영화 마니아들을 사로잡았다. 남포동에 마련된 야외무대에는 영화감독과 배우들의 무대행사가 이어졌고,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대중가수들의 풍성한 콘서트가 열렸다. 우리나라 최대 수산물 축제인 부산자갈치축제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자갈치시장 일대에서 펼쳐져 장사진을 이뤘다. 개막식에 선보인 화려한 불꽃쇼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현숙과 김용임의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올해부터 `오이소! 보이소! 노이소!'라는 슬로건으로 바꾸어 즐기는 축제로 이미지 변신을 한 자갈치축제는 고기야 놀자, 200인분 최대 회무침, 생선회 정량 젓가락 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였다. 특히 자갈치축제는 광복로 패션·아트 페스티벌, 용두산공원 2009 코리아 푸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축제가 펼쳐져 중구 관내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하게 했다. 10월 14∼18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열린 코리아 푸드 페스티벌은 우수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김치관, 비빔밥관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열려 식도락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광복로에서는 패션 1번지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부산 최초로 거리 패션·아트 컬렉션이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힙합 공연과 부케쇼, 깜짝 경매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광복로 거리에 레드 카펫을 깔아 어린이 모델들이 깜찍한 패션쇼를 선보였다. 또 `패션아트 작품전'이 선보여 신인디자인너와 예술가의 작품발표가 이어졌다.
- 관광중구, T P O 회원 가입 ( 397호 ) 9월 27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국제 도시간 관광산업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관광트렌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구청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개최된 제4회 TPO(아시아태평양 도시관광 진흥기구) 총회에 참석하여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 TPO 회원가입은 중구 문화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4개 회원도시 및 39개 민간회원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각국 대표도시들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관광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었다.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TPO 총회에서는 회원도시간의 관광교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고, TPO 발전을 위한 TPO 2020 미래비전을 채택했다. 기후변화와 관광산업 대응에 대해 슬로시티(Slow City) 가입, 자전거 사용증대, 도보산책코스와 자전거 트레킹코스, 녹색도시 조성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중국 광저우시가 새 회장도시로 선출됐다. 중구의 TPO 회원 가입으로 TPO 총회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인한 관광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0계단일원 역사테마거리 조성사업과 보수동 전통문화거리 조성사업 등 각종 문화관광사업을 한층 세련되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5회 TPO 총회는 2011년 중국 다이렌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TPO 아시아태평양 도시관광 진흥기구(TPO, 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 Pacific Cities)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도시 정부나 단체가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로 협조하여 해당 지역의 관광진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구로 부산시의 제안으로 창설된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국제기구이다. 관광진흥에 관한 정보 및 의견교환을 위한 사업과 관광 홍보 마케팅과 새로운 관광상품의 개발을 위한 사업, 관광진흥을 위한 인재육성 사업, 회원 도시간 정보지 발간 사업, 관광동향, 관광통계 조사연구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