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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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관광특구 추진 박차 ( 347호 ) 2003년 법개정으로 재추진 설문 83.7% 경제활성화 기대 12월 부산시에 특구 신청 우리구는 침체된 도심 경기를 부활시키기 위해 관광특구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우리구 관광특구 지정 추진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 2003년 관광특구 지정 신청을 하였으나 법개정으로 신청이 반려되어 개정법률에 따라 재추진하게 됐다. 특구지정 준비단계로 주민설문조사 등을 펼쳐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특구지정구간은 1,038㎢로 부평·광복·남포동 전지역과 중앙·동광·대청·보수동 일부지역이다. 지난달 11∼25일까지 특구지정 주민찬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특구지정에 찬성했다. 91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83.7%는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경제가 다소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관광특구지정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 오는 12월 부산시에 특구지정을 신청한다. 우리구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극대화=관광특구라는 이미지 효과가 극대화 되어 외국 관광객들의 유치가 훨씬 쉬워진다. △면세점, 관광숙박시설 정부지원=외국 관광객들이 관광한 후 쇼핑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면제점과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관광 숙박시설 등에 정부의 지원이 이뤄진다. △자갈치 관광상품 개발=부산의 명물인 자갈치 시장과 공통 어시장 등 수산관련 업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이 발빠르게 추진된다. △광복로 등 지역경제활성화=패션거리 광복로와 국제시장 등 재래시장의 지역 특성을 살린 경기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 중구 녹색도시로 바뀐다 ( 347호 ) 중앙로변·코모도호텔 녹화 자투리 공간 녹화로 쉼터조성 푸르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가꾸기에 중구가 앞장선다. 우리구는 도로변과 자투리 공간을 녹화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푸르게 바꾸고 있다. 지난 6월 1단계 중앙로변 녹화공사가 마무리되어 거리가 푸르고 산뜻하게 변했다. 현재 중앙로변 2단계 녹화공사를 위한 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영주사거리 삼성자동차에서 중부소방서까지의 500m 구간에 1억3백만원을 들여 버스정류소 주변 보행자 휴식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고 나무를 심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코모도호텔 밑 옹벽 녹화공사도 설계용역을 마쳐 공사에 들어간다. 1억1천만원을 들여 구청사 아래쪽에 만들어진 녹화공간보다 업그레이드 한다. 보기 흉한 옹벽을 나무 등으로 가려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바꾼다. 보도도 새로 정비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APEC 정상회의 숙소로 제공되는 코모도 호텔 주변이 나무가 있는 녹색공간으로 바뀌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중구의 이미지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부터 한달여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민주공원 주변에 미관을 해치는 태풍피해목 300여본과 주택가에 인접한 재해위험목 50본을 제거해 깔끔하게 새단장한다. 9월 고사된 벚나무를 제거한 망양로와 구청사 주변에 수목을 심어 거리 분위기를 바꾼다. 10∼11월에는 병들고 보기 흉한 가로수를 새 나무로 교체한다. 보수동 구름다리 밑 자투리땅에 소규모 화단을 꾸미고 영주2동 영주아파트 9블럭 옆 공한지에 화단을 만들어 주민들을 위한 작은 쉼터를 조성한다. 파고라도 만들고 운모화분에 덩굴성 식물 등을 심어 운치를 더한다.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건강시설 10여점도 설치한다.
- APEC 성공,우리 힘으로 만든다 ( 347호 ) D-100일 맞아 테마거리 대대적 정비 각급 단체 선진질서 지키기 운동 활발 APEC 성공은 우리구민들의 힘으로 만든다.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구 주민들이 힘을 합쳤다. 다양한 분야에서 APEC 성공개최를 위한 한목소리가 퍼져나오고 있다. 지난 11일 APEC D-100일을 맞아 40계단 테마거리에서 대대적인 APEC 성공기원 환경정비활동이 펼쳐졌다. 각급 단체원들과 주민, 공무원 등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거리 곳곳을 내집 안방처럼 깨끗하게 청소하는 모습에서 성공적인 APEC 개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우리구 이인준 구청장과 허남식 부산시장도 APEC 성공개최에 대한 염원을 담아 몸소 거리청소에 동참해 시민들의 APEC 성공개최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중구경찰서 부근 공사장에서는 가림판을 도색하여 도시 미관을 깔끔하게 보이도록 바꿨다. 소방차들이 거리 청소에 동원되어 거리 구석구석을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깔끔하게 더러운 때를 씻어냈다. 이날 작은 일이지만 잘 실천되지 않는 선 지키기를 위한 캠페인도 펼쳐졌다. 매주 화요일 횡단보도 선지키기를 각급 단체에서 실시했다. 매주 목요일에는 노상적치 안하기와 환경정비를 병행한 인도 선 지키기 운동이 펼쳐져 성숙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앞장섰다. 지난 4일과 11일에는 중구APEC봉사단과 공무원 등이 대거 참여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의 밑거름인 선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PIFF광장에서 지난 16일에는 자유총연맹중구지부 회원 40명이, 17일에는 새마을운동중구지회 회원 40명이 참석하여 `횡단보도 선지키기'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지난 18일에는 국제시장에서 부산우체국까지의 거리를 걸으며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 회원 40명이 `인도 선지키기' 일환인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벌여 쓰레기줍기, 화단정비 등을 전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에는 중구자원봉사센터 회원 20명이 부산우체국 주변에서 `횡단보도 선지키기'캠페인을 펼치는 등 각급 단체 회원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
- 중구 웰빙체력단련시설 건립 ( 347호 ) 48억 투입,지하1층 지상4층 640평 규모 주차·체력·문화시설 12월 착공 우리구는 48억원을 들여 영주동 고지대에 체력단련시설을 짓는다. 영주동 71-6번지 은하 아파트 옆에 위치한 부지 1,324㎡(40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2,116㎡(640평) 체력단련시설을 건립한다. 주차장과 체력시설,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웰빙 욕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총 48억원이 투입된다. 부지매입비 4억5천만원, 건축비 28억5천만원, 토공비 15억원 등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영주동 고지대 체력단련시설 건립 사업은 지난해 10월 28일 부산시에 재정투융자 심사를 의뢰해 승인을 받았고 같은해 11월 22일 기본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8월 중순 부지를 매입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12월에는 공사가 시작된다. 2006년 10월이면 웅장한 체력단련시설이 주민들에게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