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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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구, 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 341호 ) 행자부 종합평가 결과…고객만족 실현 폭설 완벽대처 우수기관…3,000만원 시상 "고객 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는 우리구가 최고" 우리구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4년도 행정서비스헌장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3,086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약 3개월간에 걸친 평가 결과를 지난 24일 내 놓았다. 행정서비스 헌장의 제·개정 실천과 사후관리 실태에 대한 서면평가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합산하여 평가를 내렸다. 행정자치부 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은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받는 최고의 상이다. 이번 수상은 우리구 공무원들이 행정서비스 헌장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와 개인별 성공 체험수기, 각종 제안과 아이디어 등을 내놓고 변화하는 시대상에 발맞춘 결과이다. 전직원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친절교육 △행정서비스 실천 워크샵 △고객만족도 조사·공포 △행정서비스 보상품 제작 △우수기관 벤치마킹 △행정서비스 홍보표어·포스터 공모 △민원실 웰빙룸 설치 △이동물리치료실 운영 등 다양한 시책들을 개발하고 성실하게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100만원의 시상금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다. 우리구 유공 직원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는 영광이 돌아간다. 이번 수상을 통해 추후 특별교부세도 추가 지원되어 주민들을 위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16일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에 대해 완벽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자치구·군 평가에서 우리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폭설 당일날 구청장과 전직원들이 제설작업을 위해 비상근무에 나서 경사면이 많아 위험한 산복도로와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지역에 신속하게 나가 염화칼슘과 모래를 살포하는 발빠른 대처로 차량과 주민통행에 만전을 기했다. 민·관 한마음 제설작업으로 자치구·군 평가에서 우리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3,0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담당 공무원은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구는 제설 작업으로 받은 시상금 3,000만원으로 제설장비인 모래와 염화칼슘 살포기를 구입할 계획이다.
- 동순방 구정설명회 `후끈' ( 341호 ) 지역현안 논의… 행정적 지원 을유년을 맞아 주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동순방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영주 2동을 시작으로 22일 중앙동, 23일 동광동, 24일 대청동, 25일 보수동, 28일 부평동, 3월 2일 광복동, 3일 남포동, 4일 영주1동 순으로 순방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구청에서의 설명회를 없애고 대신 동별 순회 일정을 강화하여 동별로 하루씩의 시간을 여유있게 배정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다가선 설명회가 되고 있다. 설명회는 지난해 첫선을 보여 인기를 모은 파워포인트 영상 보고를 활용해 보다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영상보고 내용은 올해 구정업무계획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도약하는 구정미래 비젼을 제시해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영주 2동, 중앙동, 동광동 등 순회를 마친 동에서는 지난해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구정미래 비젼에 대해 듣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뿐 아니라 다양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했다. 동순방을 통해 주민들에게 우리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웰빙강화, 교통·주거 등 각 분야별 업무계획과 올해 살림살이를 설명해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동참과 이해를 도모하는 열기 가득한 자리였다. 오는 28일 부평동 등 남은 동에 대한 순방은 계속된다.
- 영화체험박물관 중구 건립 가시화 ( 341호 ) 시 3월 타당성조사 내년 4월 설계,총 474억 투입, 2009년 완공 영화체험박물관의 중구 건립이 가시화 된다. 부산시는 "중구에 영화체험박물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오는 3월까지 타당성조사를 거쳐 내년 4월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시의회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중구에 들어설 영화체험박물관의 모습이 구체화되고 있다. 시는 3월까지 박물관 건립터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통해 영화체험박물관터를 확정하게 된다. 부산시의 영화영상산업발전 중장기 계획을 보면 영화체험박물관은 부지 2,000평 연면적 5,400평 규모로 총 사업비 474억원으로 국비 237억원과 시비 237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06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9년 완공 계획이다. 영화체험박물관에는 영화박물관, 영상체험관, 소형미디어센터, 상영관과 다목적 전시공연장 등을 갖춘 시설이 들어선다.
- 정부투자기관 중구 지속 입주 ( 341호 ) 지난달 증권선물거래소 입주로 금융타운 조성,고용 확대 중구,부산발전 출발점이자 종착점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정부기관 중앙동 시대 도래 정부투자 기관이 발빠르게 우리구 중앙동에 속속 입주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부산항만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지역본부, 주한타이베이 대표부 부산사무처 등이 입주했다. 이들 기관이 들어서게 됨에 따라 우리구는 물론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예전처럼 정부기관이 중앙동에 입점하여 부산시청의 이전 등으로 활기를 잃었던 우리구가 새로운 봄날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달 27일 정부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중앙동 5가 50번지에 들어선 증권선물거래소 본사에는 기획, 총무, 조사국제, 정보통계 부서를 총괄하는 경영지원본부와 선물사업본부가 자리한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본사 입점으로 부산은 8천억원의 신규 자금 유입과 연간 2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대규모 금융타운 조성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융, 선물도시로서의 이미지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 수교 후 처음으로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부산사무처가 중앙동 4가에 개소됐다. 동방빌딩 9층에 들어선 부산사무처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부산사무처는 비자발급 업무를 제공해 부산·경남지역 주민들의 대만행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사무처 개소는 지난 2일 대만 리롱항공의 부산∼타이베이 주2회 취항에 이은 것으로 앞으로 양국간 경제, 문화, 관광 등 더 많은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지역본부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중앙동 4가 한진해운 빌딩에 자리잡아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시속 300km대의 고속철 시대를 뒷받침 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지역본부는 고속철의 철도시설과 구조물을 정비하고 선로 유지·보수 등 안전한 철도이용을 돕는다. 부산을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이끌 부산항만공사가 지난해 1월 16일 공식 출범했다. 중앙동 6가에 들어선 부산항만공사는 정부투자기관으로 항만시설관리와 운영은 물론 부산항 개발사업·시설 유지 보수와 부산신항 배후단지 조성 업무를 맡고 있는 부산의 중추적 기관이다. 부산항만공사 출범으로 항만정책에 대한 부산시의 의사가 적극 반영되고 부산항의 배후지 확대 개발을 통한 항만물류산업의 획기적 육성, 시민 친수공간 확대 등의 정책이 조금씩 가시화 되고 있다. 우리구는 지난해부터 정부기관 등 지역 경제활성화를 견인하는 주요 기관들이 발빠르게 입주함에 따라 보다 많은 정부기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