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총게시물 : 4건 / 페이지 : 1/1
- 불꽃축제로 영화바다 `출항' 중구청 10월6일 `PIFF광장 여는 마당' 펼쳐 얀트로엘, 정창화 감독 핸드프린팅 개봉 화려한 눈꽃점등, 오카리나 등 행사 `다채' PIFF광장의 화려한 변신을 알릴 `PIFF광장 여는 마당' 행사가 오는 10월 6일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불꽃축제로 영화바다를 출항한다.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전야제 행사로 지난해에 핸드프린팅 영광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스웨덴의 얀트로엘 감독과 한국의 정창화 감독의 핸드프린팅이 1년의 기다림 끝에 시민들과 상봉한다. 영화바다의 축제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의식 행사로 이인준 구청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등 12명의 내빈이 참여하는 PIFF광장 마로니에 나무에 수십만송이에 달하는 눈꽃점등을 밝히는 점등식이 마련된다. 불을 밝힌 눈꽃등은 국제영화제 기간 내내 PIFF광장을 아름답게 밝혀 영화매니아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는 불꽃축제가 PIFF광장 밤 하늘을 수놓는다. 불꽃놀이 쇼에 이어 광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오카리나 연주와 신나는 째즈댄스, 열정이 넘치는 락밴드공연 등이 이어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한다.
- 부산자갈치축제 13일부터 팡파르 5일간 싱싱한 생선회 푸짐한 인심 풍성 자갈치퍼포먼스 건어물공예전시등 눈길 "비릿한 바다내음을 맡으며 갓 잡은 생선을 즉석에서 먹는 즐거움이 있는 곳, 억척스럽지만 정겨운 자갈치 아지매들의 인심이 살아있는 자갈치 축제로 오이소!"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산물 축제인 `2004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가 오는 10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간 자갈치 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자갈치축제'는 여는 마당,오이소 마당,보이소 마당, 사이소 마당 등 4개 마당, 29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자갈치퍼포먼서, 자갈치상징물 만들기, 건어물공예전시 등 7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된다. 올해도 변함없이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많았던 자갈치축제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맨손으로 장어잡기', `생선회 정량달기', `수산물 깜짝경매', `회이름 맞추기', `낙지속의 진주찾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자갈치 발자취사진전', `생선회 상식전시관', `수입어종과 국산어종 비교전시' 등 다채로운 수산관련 전시행사들이 준비되어 관광객과 축제를 찾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도 무료 해상관광유람선이 운항해 부산항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상에서 감상할 수 있다.
- 행정자치부도 놀란 중구청 `견문보고제' 타기관 시범모델 혁신우수사례 선정 직원들 출퇴근 때 민원 현장 확인 `성과' 올해 578건 주민불편 신속정확하게 처리 우리구 `출퇴근 시간을 활용한 직원 견문보고제'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구 견문보고제가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 성공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등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 Best Practice 선정협의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하여 `효율성, 봉사성, 고객참여, 투명성, 자율과 분권'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됐다. 견문보고제는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직원들이 출·퇴근 길에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보고서로 제출하면 해당부서가 즉시 현장 출동하여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제도이다. 올해 9월까지 노점상 단속, 교통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 투기, 공사장 자재물 처리 등 각종 민원 683건을 접수받아 이 가운데 568건은 처리를 완료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이나 고충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849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고 지난 2002년에도 578건을 각각 처리하는 등 해마다 민원처리 성과가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우리구 견문보고제는 행정자치부 `혁신 Best Practice'라는 책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좋은 본보기로 널리 전파될 것으로 보인다.
- 영화의 계절이 돌아왔다 10월 7~15일 63개국 265편 선보여 영화매니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PIFF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PIFF)는 역대 최대작인 63개국 265편의 주옥같은 영화들을 선보인다. 10월 6일 남포동 PIFF광장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시네마 천국이 이어진다. 개·폐막식은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열린다. 영화제 기간 동안 남포동의 대영시네마 3개관과 부산극장 3개관, 해운대 메가박스 10개관 등 총 17개관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 영화제 개막작은 홍콩감독 왕자웨이의 ‘2046’으로 ‘화양연화’의 속편격 영화. 홍콩의 중국 반환 50주년이 되는 해를 의미하는 숫자 ‘2046’은 ‘화양연화’의 짧은 사랑이야기 이후의 몇 년이 영화의 배경. 양조위가 주선생의 역할을 다시 맡은 감각적인 작품성 있는 영화이다. 변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주홍글씨’가 올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이 영화는 사생활이 혼란스런 강력계 엘리트 형사반장 기훈과 아내의 친구인 매혹적인 여성 가희가 오랜 연인 관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어느 날 사진관 주인 살해사건이 터지고, 기훈은 수현과 가희, 경희 세 여자 속에서 혼란에 빠져드는 미스테리 범죄수사극이다. 영화제 기간 내내 남포동 PIFF광장에서는 젊음의 무대 ‘PIFF STAGE’가 메인 무대와 광장에서 젊은 영화관객을 대상으로 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여 영화제를 찾은 메니아들을 축제 속으로 이끈다. 영화제 일반 예매는 지난 9월 23일부터 시작되어 보고 싶은 좋은 영화를 보려면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오프라인 예매는 부산은행 전국지점을 이용하면 된다. 피프캐시 회원은 일반 전화(1588-6200)로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