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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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말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 328호 ) 중구청은 겨울철 공회전 증가 등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가중을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에 나선다. 단속기간은 지난 12월 1일부터 2004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이다. 구청 수시단속반은 전세·관광버스, 대형화물트럭 차고지 및 노상단속을 집중 실시하고 주1회 이상 기기단속과 월 2회 이상 무료점검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시청 상설단속반은 3개반이 가동되며 구·군 수시단속반 16개반 총 19개반이 단속에 나서게 된다. 상설단속반은 매일 단속을 나서며 매주 금요일은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노인복지회관 건립부지를 찾습니다 ( 328호 ) 부지 선정 추천접수 중, 회관 건립비 5억원 확보 우리구는 중구노인복지회관 건립비 5억원을 확보하고 건립부지 추천을 받고 있다. 2005년까지 총 24억원의 예산이 투여될 노인복지회관이 건립되면 우리구 노인분들의 문화생활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억원의 예산은 우리구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난해 12월말 특별교부세로 배정받은 예산이다.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우리구는 노인복지회관 건립 부지 추천을 시민들로부터 받고 있다. 건립부지 추천 요건은 토지면적은 660㎡(200평)이상, 인접필지 합산이 가능하고 6m 이상 진입로가 있어야 하며, 가능한 한 평지를 추천받고 있다. 또 예산은 300만원/평당 정도이나 감정평가로 매입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도시계획시설결정을 수용하면 소유주가 감정사 1개소를 추천해 줄 수 있고 대체 취득시 등록·취득세 면제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 접수:사회복지과(600-4322)
- 고용촉진 훈련생 모집 ( 328호 ) 2월6일까지 접수 3월 개강 우리구는 2004년 고용촉진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6일까지로 13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훈련기간은 3월 2일부터 3개월 내지 10개월 과정으로 봉제 미용 자동차정비 간호조무 한식조리 등 42개 직종 중 선택해서 배울 수 있다. 1차 면접에서는 희망 고용촉진훈련기관에서 적성, 수강능력, 수료가능성, 취업의지 등을 살펴본다. 훈련 희망자는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훈련대상자는 실업자(고용보험 미적용자), 비진학청소년, 군전역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자활훈련대상자 제외), 모자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시는 고용촉진훈련 수강신청서를 작성하고 지역의료보험증사본, 구직표 등을 제시해야 한다.중구에는 영주동 부산공예디자인 직업전문학교(468-1896)에서 봉제·귀금속공예 6개월 과정에 각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보수동 3가의 나래컴퓨터학원(241-0601)에서는 인터넷 6개월 과정에 25명의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부평동 1가 윤정순미용학원(242-0156)에서는 미용 6개월 과정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 문의:사회복지과 고용촉진훈련담당자(600∼4364)
- 중앙동 부산항만공사 출범 ( 328호 )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전진 노대통령 참석 현판 제막식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이끌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1월 16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오전 중구 중앙동 부산항만공사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 추준석 사장, 항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정부투자기관이면서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반공공-반민간' 조직으로 인사와 재정에 관한 독립성이 보장돼 정부 주도의 항만 운영시스템에서 탈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두 임대료 및 접안료,화물 입출항료 등의 수입으로 운영되며 해양부는 올 하반기에 부산항만공사가 수역·외곽시설 등을 관리하고 선박 입출항료,정박료 등 재정으로 징수되는 부분도 징수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또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해양청과 한국컨테이너공단의 부산항 부두시설 관리권과 항만물류정보망(PORT-MIS) 운영권, 항만시설사용료 결정 및 징수권 등을 넘겨받아 수행하는 한편 항만개발과 마케팅 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최고 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와 경영기획, 항만운영, 항만건설 등 3개 본부, 10개 팀 등을 두고 있으며 직원은 77명이다. 부산항만공사 출범으로 항만정책에 대한 부산시의 의사가 적극 반영되어 부산항의 배후지 확대 개발을 통한 항만물류산업의 획기적 육성, 시민 친수공간 확대 등의 정책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 추준석 사장은 16일 열린 `부산항만공사의 출범과 부산항의 동북아 중심항만 도약 전략' 보고회에서 `향후 5년 내 부산항을 대륙 간 화물운송을 중개하는 초대형 거점항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갑신년 `세계도시 중구건설' 박차 ( 328호 ) 상권 활성화 인프라 구축, 복지시설 확충 나선다 갑신년 새해를 맞아 중구는 `화합과 도약, 세계도시 중구건설'을 위해 흑교로 확장사업 완공 등 주요 도시계획 사업이 착착 추진되고,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제고함과 더불어 문화관광 육성, 생활복지 구현 등 올 한 해도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 계속된다. 지역경제의 경쟁력 제고 ▲상권 활성화 인프라 구축 = 자갈치시장 현대화 사업이 지난해 12월 26일 착공식을 가지고 공사에 들어갔다.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5,971㎡ 규모로 들어설 자갈치시장 건물은 200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수산전문상가로 특성화시키고, 레저·오락 등 복합기능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자갈치시장의 명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국제시장에 14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작년에 이어 리모델링 사업을 펼쳐나가고, 영주시장의 재건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계획들이 추진된다. 특히 중구의 미래와도 직접 연관되는 부산 제2롯데월드 조기건립 및 완공을 위해 각종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주변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역세권 발전전략 = 경부고속철이 4월 개통되고, 영도선 경전철이 2005년에 착수됨에 따라 부산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개발 기본계획에 중구의 발전방안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중앙동 등 주변지역 개발을 위한 장·단기 기본계획 수립 추진과 부산역~국제여객부두~국제시장을 연계한 보행동선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상권활성화 지원 = 외국인 구매 안내소의 역할과 운영을 강화하고, 3천개 업소가 등록되어 있는 사이버상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업체 홈페이지를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운전자금이 쉽게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강화하고, 주차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간다. 믿고 찾는 상가조성을 위해 소비자 고발센터를 구청 홈페이지에 구축하여 소비자 정보안내 및 신고처리사항을 신속히 알려주고, 위생단체별 종사자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정착과 위조상품 근절을 통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성있고 열린 문화관광 육성 ▲지역축제 세계화 지향 =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외국도시를 참가시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PIFF광장을 중심으로 한 여는 마당과 부대행사를 계속적으로 유치해 나가고, 청소년들의 가장 큰 축제 행사인 힙합댄스 경연대회의 참여 확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이벤트를 곁들인 청소년 종합축제로 육성해 나간다. ▲다양한 문화이벤트 추진 = 9월경 광복로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봄가을 매주 토요상설 열린 문화 체험마당을 시티스폿, 용두산공원, 40계단 일원에서 개최하여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는 PIFF광장에서 열린 문화관광 이벤트를 통해 클래식 및 대중음악 공연, 대학동아리 창작 발표회가 계속된다. ▲문화공간 운영 활성화 = 40계단 기념관에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 전시를 통해 지역전시공간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50∼60년대를 회상하는 생활용품을 수집, 전시자료를 확대해 나가고, 체험수기, 소장품 공모 등 40계단 추억전을 개최해 나가게 된다. 백산기념관에는 내부도색, 전시대, 영상시설 교체 등 리모델링 사업을 전개하고 독립운동관련 기획전시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한편, 독립운동 관련 유품 및 자료 수집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간다. 40계단 문화의 집에서는 교육, 건강, 문화강좌 등 분기별 특별강좌를 개설하고 내실 있는 강좌개발을 위해 설문조사,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한다. 한편 23억의 예산을 들인 국민은행 중앙지점~40계단~팔성관광 40계단 테마거리 조성이 5월경 완료되면 새로운 중구 명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함께사는 생활복지구현 ▲서민생활 자립기반 향상 = 서민 생활보호를 위해 기초생활보호대상자 1천23세대에 27억1천8백만원을 지원하고, 후원자와 수혜자 결연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 이웃돕기 성금모금 참여를 자율적으로 고취하여 난치병 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의 자립기반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그레이드 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생활자금 융자를 위해 5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다. ▲복지시설 기반확충 =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을 보강하고, 4억원을 투자하여 지상3층 연면적 166㎡의 보혜 원로의 집을 신축하는 한편, 25억8천4백만원의 예산으로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기 위해 대상부지 매입에 총력을 기울이며, 부족한 예산 5억원을 국비보조금으로 추가확보하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게 된다. ▲계층별 복지증진 = 아동 노인복지 지원을 위해 아동보육시설 및 무료급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9억5천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저소득노인의 생활안정 등을 위해 일자리 마련 등 각종 시책을 실시하게 된다. 청소년과 여성복지를 위해서는 청소년 어울마당을 연 3회 개최하고,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 지원을 확대하고, 여성대학 운영 활성화 및 여성권익 향상과 보호를 위해 상담 센터 운영 등을 강화해 나간다. 장애인 복지를 위해서는 공동작업장 운영에 2천4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수당을 대폭 늘리고 재가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들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보건 의료서비스 향상 = 이동 물리치료실을 주 5회씩 순회 개설하고 있으며 이동 순회 진료는 매주 목요일 원로의 집을 순차적으로 방문 진료하게 된다. 고혈압, 당뇨병, 치매환자 등 1천171세대에는 방문간호사업을 실시하고, 무료 암 검진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또 고혈압, 당뇨교실을 개설하고 노인 건강을 위한 무료진료를 중구 한의사회와 의사회 주관으로 실시하게 된다.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관리 ▲도시기반시설 확충 = 영주동 교회주변 160m 구간을 폭 8m 도로로 개설하고, 센츄리 오피스텔 뒤 190m 구간은 폭 8m 도로로 확장하며, 영주1동 17통 지내 80m 구간과 영주동~동구경계 160m 구간은 폭 4m 도로를 개설하게 된다. 주거환경 개선지구의 도로는 45개 노선 중 43개 노선 5천825m를 438억원을 들여 개설 완료하였고, 2개 노선 120m 구간은 개설 중에 있다. 또 중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흑교로 가로확장사업은 총 1,194m중 1,034m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80m에 대하여 공사 중에 있고 미개설 구간 80m의 공사예산을 확보하여 연말까지 흑교로 전 구간을 완전 개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그 동안 14개 지구에 2천416동의 대상 중 1천427동의 건물을 신축하였다. 미개량 세대에 대하여는 융자금 및 국·공유지 매각을 통해 개량사업에 촉진을 기하게 된다. 재건축 사업은 충효촌 재건축사업이 지난 10월에 착공되었고, 영주·초원아파트는 토지 소유권 확보 등 사업 착수를 위한 제반사항을 구비토록 유도하고, 보수·시민아파트는 제약요인이 상존 하고 있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주차 및 교통시설 개선 = 옥상에 공원과 도로기능을 갖추어 협소한 도심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보수공영주차장이 올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공영노상 주차장 확충을 위해 이면로 노상주차장 및 주거지 전용주차장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간다.또 교통시설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보수동 2·3가 지역과 부평동 3·4가 지역에는 오는 3월 중에 일방통행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봉래초등학교 인근에는 스쿨죤을 실시하게 된다. ▲안전하고 청결한 도시관리 = 도로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맨홀을 정비하고, 육교시설을 보강하는 한편, 측구 정비 공사를 550m 구간에 실시하게 된다. 재해·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측구준설, 재난관리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매월 1회씩 실시하며, 재난상황실과 재난대응 능력향상, 생활민방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과 교육이 실시된다.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 투기단속을 강화하고, 자동차배기가스 점검과 대기·수질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 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관을 매설하고 지역 정압기 용량 증설, 저소득층 가스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녹지공간 조성확대 = 부대시설 미흡 및 노후화된 보수동 체육공원을 정비하고, 가로수·초화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자투리 부지를 활용한 도심쉼터를 계속 조성해 나가고 복병산 옹벽에 플랜트 화단을 조성하게 된다. 영주동 배수지에는 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검토작업에 들어가 상수도본부와 부지 무상사용 협의를 갖는 등 시 녹화계획에 반영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게 된다. 지방화에 부응한 자치역량강화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 구정 = 구민위주의 구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예측 가능한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한 행정처분 편람을 제작하는 한편, 민원부조리 의식근절을 위해 청렴도 조사 및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능동적인 자치행정 = 주5일 근무제 도입 등 새로운 행정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고밀도 근무제를 실시하고, 업무에 관한 마인드 향상을 위해 해외연수, 우수단체 벤치마킹에 나선다. ▲디지털 행정구현 = 행정정보화 혁신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시스템의 안정화와 자료관을 구축하는 등 행정 전산화를 향상시키고, 구 정보망의 암호화와 네트워크 이중화로 행정망의 보안을 강화해 나간다. 전산장비의 교체를 통해 장비의 노후화를 방지하고 보수 유지체계를 개선하여 행정정보화 시대를 앞서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