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민주공원에서 그림 그리며 `반나절 소풍
  • 57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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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홍보교육과

10월까지 드로잉 피크닉 프로그램
남궁산·이철수 작품 컬러링키트
 
 꽃이 활짝 핀 민주공원, 그 푸르름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반나절풍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6월, 9월∼10월까지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소장 작품을 활용한 드로잉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일 5일∼30일 이전부터 부산 민주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월요일과 휴관일,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성인이 포함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에게는 테이블, 돗자리, 담요, 블루투스 스피커, 핸드카트, 컬러링키트, 클립보드, 미술도구, 트레이가 제공된다. 물품 대여는 민주항쟁기념관 늘펼쳐보임방(상설전시실)에서 할 수 있다.
 남궁산 작가의 작품 `진달래 산천', `엉겅퀴야', `꽃과 소녀', `까치밥'과 이철수 작가의 작품 `윤회 2'의 컬러링페이퍼를 제공한다. 
 남궁산 작가는 민중미술 계열 판화가로, `생명'을 주제로 자연과 계절의 다채로운 풍경을 표현한 판화를 선보여 `생명 판화가'로 불리기도 한다. 작품 `엉겅퀴야'는 진달래와 함께 민중을 상징하는 엉겅퀴를 바탕으로 통일을 바라는 민중들의 바람을 담았다. 
 이철수 작가는 오윤, 홍성담, 김봉준과 함께 활동한 민중판화가 1세대다. 사람살이 속에 깃든 선(禪)과 영성에 관심을 쏟아 심오한 영적 세계와 예술혼이 어우러진 절묘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 `윤회 2'는 나무에 달린 열매를 먹고 나무를 낳고 있는 새의 모습을 통해 서로에 기대어 사는 우리의 삶을 표현했다.
문의:민주공원 790-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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