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乙未年) 새해 새아침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2015년은 평화와 온화를 상징하는 `양의 해'인 만큼 힘든 일보다 즐거운 일이 많은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 중구는 비록 인구수는 적지만 명실상부한 부산의 얼굴입니다. 또한 우리 근현대사의 흔적을 온몸으로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화상이기도 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중구에 다시 활기가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중구 곳곳의 상권이 살아나고 있고 세계인들이 찾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구 의원으로서 흘린 땀이 헛되지 않은 듯하여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북항재개발이 마무리되면 우리 부산항은 세계적인 미항이 될 것입니다. 부산역 일원도 완전히 다른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중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북아의 허브가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성장의 에너지가 산복도로 위로, 원도심 속으로 잘 퍼져나가도록 하는 일입니다. 원도심의 주거, 교육, 복지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중구와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복 70년인 2015년 새해가 우리 중구와 대한민국에게 행운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