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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큰 박수'
  • 407 호
  • 조회수 : 535
  • 작성자 : 나이스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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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속의 우주"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세계 22개국 136개 작품이 선보인 어린이영화제는 11일부터 15일까지 민주공원 일대, 가톨릭센터 아트씨어터, 또따또가 영화공간 `보기 드문' 등에서 열렸다. 민주공원 야외상영 영화 `호응'  어린이영화제와 함께한 민주공원 휴가철 한마당 행사가 8월 11일부터 시작되어 12일 저녁 6시 야외무대에서 서현인씨의 `이야기가 있는 국악 해금연주'를 비롯하여 통기타, 오카리나 연주로 이어졌다. 팥죽할멈과 호랑이 연극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환경운동에 관한 영화 `노임팩트 맨'이 상영됐다. 13일에는 러시아 동화작가 길 불리체브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개막작 `앨리사의 생일'을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14일 `휴가철 한마당'의 마지막 야외상영작이었던 국내 김태균 감독의 `맨발의 꿈'은 가장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었고 호응도 엄청났다. 꿈도 희망도 없던 동티모르의 나라에 김신환 축구감독이 우연히 공터에서 맨발로 공을 차던 아이들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민주공원 야외광장에 `비키놀이터'가 마련되어 직접 만들기도 하고 사진도 찍어 어린이들이 즐거워했다. 보수동 책방골목 영화상영 `인기'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비키골목극장이 열렸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린 비키골목극장은 더운 여름 밤 골목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6일과 8일 상영된 러시아 전래동화 `마샤의 곰'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7일에는 슈퍼스타 등 `작은 나래 스페설'이 펼쳐졌으며 비키어린이예술단이 `내 친구 비키' 노래를 불러 즐거움을 더했다.  보수동에 사는 김나영 어린이는 "책방골목에서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면서 "내년 여름에도 비키골목극장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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