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 독자의견 - 도서관 에티켓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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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4 호
- 조회수 : 179
- 작성자 : 나이스중구
도서관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취업 준비하는 대학생들,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동화책을 대출하러온 엄마들… 도서관이 책 읽고 공부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며 우리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한다.
요즘 도서관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관리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에티켓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도서관을 자주 찾아 독서와 공부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도서관에서 뛰어 다닌다거나 큰 소리로 떠들어 주위사람들의 눈총을 받는 일이 적잖다. 열람실에서 책을 읽다보면 뚜벅뚜벅 하는 구두소리, 코 고는 소리, 영어 공부를 하면서 혼자 중얼거리는 소리, 핸드폰을 진동으로 했지만 책상 위에 놓아두고 밖으로 나가 몇 분간 몇 번이나 전화가 걸려와 드르르륵 하면서 계속 울려대는 소리로 인해 다른 사람들은 집중할 수가 없다.
도서관 내의 모든 곳은 금연으로 되어있는데 간혹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과 휴지를 아무 곳에 버리는 몇몇 사람들로 인해 도서관 환경은 순식간에 더럽고 지저분해 진다.
우리 도서관이 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용하는 우리들 스스로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중앙동 이재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