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5분 자유발언 - 중구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노력과 비전
  • 57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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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홍보교육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파크골프는 현재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부산지역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 2월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는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부산 대표 선발전'이 열렸고, 부산 파크골프협회 소속 공식 회원만 8000여 명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최근 우리 중구에서도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당장 다음 주인 4월 24일 `중구 파크골프협회'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이 개최되고, 해당 발대식에만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다. 파크골프가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고령의 어르신들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배우기 쉽고, 무엇보다 많이 걸으면서 유산소 운동도 하게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중구파크골프협회 창설과 발맞춰, 우리 지역사회에도 파크골프 문화가 활성화된다면 지역의 어르신들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신흥 스포츠 산업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처럼 지역 내에서 파크골프가 활성화되고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정말 시급한 과제가 있다. 바로 우리 중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원도심 지역의 인근 자치구를 살펴보면, 서구에는 이미 지난해 6월, 남항체육공원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건립했다. 길이 176m 폭 20m 정도의 소규모 파크골프장이지만 매달 최소 1500여 명의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동구에서는 수정산 가족 체육공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최근 22대 국회의원 중·영도 선거구에서 당선된 조승환 당선인 또한 영도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함께 중구도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눴으면 한다. 대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중구도 서구처럼 작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은 충분히 시도해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북항재개발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친수공원 부지만 19만 4600제곱미터가 넘는다. 꼭 공원 부지가 아니더라도, 북항재개발사업 지역에 9홀 정도 되는 소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우리 중구청도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그리고 이번에 중·영도 지역구에 당선된 당선인과 함께 논의하고 협의해, 파크골프장 조성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어느 정도 우리가 바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파크골프 활성화는 초고령화 사회의 노인 건강 문제와 노인 고독사 문제 등 우리 중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구조적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해 줄 수 있는 적극적 차원의 노인복지가 될 수 있다고 친애하는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말하고 싶다. 우리 중구에서 주도적으로 관련기관과 협의해 파크골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면, `부산광역시 중구 파크골프장'은 단순히 꿈같은 이야기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본의원도 해당 사안에 대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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