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 행정사무의 연속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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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7 호
- 조회수 : 230
- 작성자 : 홍보교육과
5분 자유발언 - 제276회 중구의회 임시회

권태식 의원
발언을 통해 2가지 정도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째, 도로시설물 관리에 관한 건이다. 영주동 산복도로 대청어린이집에서 대청공원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 끝에는 철제말뚝이 박혀 있어 차량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되돌아가야 한다! 그런데 불행히도 회차 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이지 않는다. 자세히 살펴보면 회차로 주차금지라는 글귀가 바닥에 쓰여 있긴 한데 상식적으로 5도 내지 10도의 경사지 바닥에 씌어 있는 글씨를 등판 차량이 직시 할 수 있는 가시거리확보는 불가능하다. 바닥에 씌어있는 글이 희미하고 회차로란 글귀가 무색할 정도로 그 공간엔 차량이 주차돼 있다. 교통행정과에서는 회차로 내 주차는 엄격히 관리하고 회차로 바닥 사인을 바닥은 물론 측면 또는 전면에서 볼 수 있도록 안내표시판을 설치해 주고 일몰 후에도 확인 될 수 있는 야광페인트 사용은 기본이고, 특히 시설관리공단의 협조를 구해 회차 시 충분한 회전반경 공간 확보에 주력을 해야 한다. 지금은 회차로 이용이 불가능하니 선택의 여지없이 후진해서 돌아 나올 수밖에 없는데 후진해야 할 거리가 200m정도 만만치 않다. 아래 삼거리까지 힘겹게 후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후진 도중에 위치한 목련빌라 진입로로 후진해 다시 방향을 고쳐 전면주행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해당빌라 입주민들의 불평도 상당하다고 한다.
문제는 건설과라든지 교통행정과 등 관련부서가 한 번씩 도로 순찰을 하게 되면 이런 문제들이 눈에 띄게 된다. 해당부서가 아닌 일반 공무원들도 문제의식을 갖고 주변을 살펴보면 인지할 수 있다. 문제가 잦은 곳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기 전에 집행부에서 솔선해 처리하면 안 되는가? 조금 안타깝다. 빠른 시일 내 회차지 안내시설물들을 보수해 주기 바란다.
둘째, 불법 주정차 단속에 관한 건이다. 주차단속은 차량의 원만한 소통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행하는 행정조치이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뒷길에 대청로에서 진입하는 입구 쪽에는 복병산기슭을 깎아 조성한 10여 평 정도의 공간이 있다. 차량 3∼4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데 인근 주민 혹은 주변에 용무 있는 차들이 잠시 주차하기도 한다. 그곳은 주행 중인 차와 행인들에게 전혀 방해되지 않고 불법주차개념의 적용대상 장소도 아니라고 본의원은 생각한다. 그런데도 불법주차로 스티커가 발부됐다.
반면에 절대 주차를 해선 안 될 교통소통에 극단적 방해가 있는 곳은 불법 주정차 단속의 사각지대로 버젓이 방치되는 곳이 많다.
본의원이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동 사거리에서 중구청 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들이 2차선인데도 불구하고 불법주차로 차선 하나가 점령되고 나머지 한 차선은 봉래초등학교 방향으로 좌회전 시 신호를 기다리는 정차차량 때문에 진행을 못하므로 유발되는 체증을 막기 위해 본의원이 주변 불법주차단속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한바 있다.
본의원 발언 후 3∼4개월 정도 단속이 이뤄지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불법주차가 횡행하고 있다. 그리고 메리놀병원 아래 대청동 중복도로에서 오가는 차량들이 중구청 방향으로 좌회전 시 불법차량으로 인해 역 L자 턴 할 때 회전각을 얻지 못해 부득이 정차하게 되면 국제시장에서 구청 방향으로 또는 메리놀병원에서 국제시장 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들이 뒤엉켜 체증을 유발한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많은 차량들을 구청 주차장이 수용치 못해 부득이 구청 담 쪽 임시주차를 허용한다 치더라도 차량 좌회전 시 회전 반경내 불법주차는 필히 단속해야 한다. 그래서 부구청장께 요청 드린다. 지난 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 시 지적한 상습적인 1지역 불법주차의 지속적 단속이 이행되지 않고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는 업무추진에는 담당부서의 개선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고, 이와 유사한 일들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