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중구 장애인회관 건립에 관한 제언
  • 537 호
  • 조회수 : 229
  • 작성자 : 홍보교육과

5분 자유발언 - 제276회 중구의회 임시회


강희은 의원

본의원은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장애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다. 그래서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인 장애인회관 건립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
장애인복지관 건립은 역대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계속 이어지면서 논의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구 여건상 건립기준 면적에 해당하는 부지확보, 공사비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건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실적으로 장애인복지관 건립 조건이 부합되지 않아 건립이 어렵다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회관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장애인회관은 장애유형과 직능별 장애인단체들 간의 업무 협업 기능 향상과 장애인들의 교육장, 쉼터 등을 제공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시설이다. 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안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사업을 수행하는 복지시설로써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필요한 시설이라고 본다. 우리 구의 등록 장애인은 2660명으로 구민의 7%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에 30여 개의 장애인회관이 있으며, 부산은 부산시와 기장군 등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우리 구에는 장애인협회가 운영하는 장애인시설이 있다.
하지만 89년에 건립된 건물로 사무실이 협소하고 낡아 비장애인들도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회의 공간, 교육 공간 등이 부족해 각종 프로그램 및 전체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이다. 장애인들이 깨끗한 시설에서 장애를 딛고 재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본다.
장애인회관이 건립되면 장애인의 이용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다. 또한 장애인들의 기능적 수요를 충족하고 장애인 단체 간 소통과 협력, 연대를 통해 통합적 복지를 구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실공히 중구를 복지도시라 한다면 이 같은 시설이 꼭 필요하며 장애인회관이 하루빨리 조성돼 이 시설이 지역 내 사회적 약자들의 지역사회복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거듭 제안한다.
끝으로, 최근 영주동에 설립된 중구 장애인주간보호시설도 구비 지원이 들어가는 만큼 무엇보다 중증장애인 돌봄에 신경써 주기 바란다.
그리고 1년 후에 구비지원 없이 자립해야 하는 임무가 있는 만큼, 내실 있게 잘 운영했으면 한다는 당부도 전한다.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 복지사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제안한 복지정책을 진지하게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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