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 중구 전역이 관광자원화가 되기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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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1 호
- 조회수 : 234
- 작성자 : 홍보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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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은 의원

무엇보다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우리 구에는 다양한 관광자원들이 존재하고 있다. 구에서 추진하는 관광사업은 관광자원들의 플랫폼으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관광벤처기업 유치, MICE사업 등 다양한 특색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다시 말해 독보적인 관광 특구의 도시 중구를 뽐낼 수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사업은 청년들에게도 매력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 청년들이 모이는 중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관광특구인 우리 구가 부산시로부터 관광사업과 관련된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는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
우리 구의 관광자원들 중 하나인 계단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지난해 상영돼 흥행에 성공한 `영화 조커'에서 주인공이 춤을 춘 이름 없는 계단이 `조커계단'으로 알려지면서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구글 지도에도 `조커계단'이라고 명시돼 있을 만큼 관광명소화가 돼 계단에 하루에 수백 명이 찾아오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반면 주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부정적인 반응 또한 존재하지만 결론적으로 조커계단이 위치해 있는 뉴욕 브롱크스 웨스트 167번가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깨는 효과를 내고 있다. 부구청장님이 국제신문에 기고한 `부산은 계단이다' 내용에서 중구의 많은 매력들 중 아직은 덜 주목받고 있는 계단에 집중을 함으로써 슬로시티 관광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보았다.
본의원은 우리 구가 관광특구에 걸맞은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끊임없이 찾아내서 관광상품화 하려는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함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우리 주민들이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하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함을 당부 드린다.
관광자원화가 극대화되는 방안 중 하나는 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본의원은 부산 크리스마트리축제에 관해 조금 더 풍성한 트리축제가 되기 위한 제언을 드리고자 한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52일간 실시했던 제11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우리 구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이다. 먼저 트리 축제를 성공리에 마치기 위해 고생해준 주유영 문화관광과장님을 비롯한 문화관광과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난 5분 발언에서 김시형 의원님이 산복도로 구간에 트리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그 맥락에서 저는 어느 영화의 제목처럼 8월에 트리축제를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 대청공영주차장 벽면에 트리를 장식해 저지대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도록 하고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주차장 옥상과 영주동 하늘 눈 전망대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특정구간을 지정해 트리를 장식한다면 산복도로만의 특색 있는 여름철 대표 축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산복도로뿐만 아니라 유라리광장에도 대형 트리는 아니더라도 화분과 난간 등을 이용해 8월에 트리를 설치하고 밤 공연을 실시한다면 또 다른 멋스러움을 연출함으로써 비수기 8월에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하리라 본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결론적으로 다가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위한 예행과정일 것이다. 두 가지의 트리 축제를 연계시켜 관광객들이 다시 한 번 중구를 찾을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할 수 있다.
본의원이 관광특구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발굴에 대해 몇 가지 제언을 드렸다. 본의원이 제시한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또 검토해 관광도시인 우리 중구의 명성에 걸맞게 사업 추진을 해주기 바란다. 우리 중구는 관광자원들이 정말 풍부한 광산 같은 곳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잘 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 우리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