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마음을 다잡고 힘든 삶 견디는 수빈 씨
  • 553 호
  • 조회수 : 77
  • 작성자 : 홍보교육과

찾고, 듣고, 돕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 기획연재 (90)

대장암 진단, 직장으로 전이
의료비, 생계비, 밑반찬 지원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요청으로 처음 만난 수빈(가명·62) 씨는 몸이 말라 있고 기운이 없이 피곤한 모습이었습니다. 수빈 씨 집 안 곳곳에는 배우자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고, 집 내부는 좁지만 깔끔하게 정리가 잘 돼 있었습니다. 
 수빈 씨는 결혼 후 평범한 일상을 보내왔으나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병원 진료를 받으면서 일상이 깨어져 버렸습니다.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대장에 암이 퍼져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장암 치료를 받는 중에 직장으로 암이 전이 되어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긴 투병 생활에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고, 배우자 또한 허리협착증과 치주 질환 등의 만성질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경제활동을 하지 못한 채 투병하는 수빈 씨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부부는 병원비 부담과 공과금·월세 체납으로 식재료 살 돈도 없이 생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이런 수빈 씨에게 희망복지지원단은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고, 그는 마음을 다잡고 힘든 삶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수빈 씨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를 위해 행복우체통 의료비 지원,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생계비 지원을 연계했고,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주 2회 밑반찬 지원으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수빈 씨가 용기를 가지고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복지지원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입니다. 

중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은 가족해체, 실직, 의료, 주거 등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필요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ㆍ제공해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의: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600-4343∼5


··게 됐습니다 - 925(552)자 희수 씨 사연
 희수 씨는 종합사회복지관의 도시락 지원을 통해 매일 아침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낮 시간 동안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면서 많은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바라보는 이웃들의 따뜻한 시선에 그의 표정은 밝아졌습니다. 앞으로도 희수 씨가 이웃과 더불어 오래도록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희망복지지원단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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