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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 찾고, 듣고, 돕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 기획연재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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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2 호
- 조회수 : 163
- 작성자 : 홍보교육과
고3 수험생 찬수 군 "네 꿈을 펼쳐라!"
부모이혼으로 아버지와 생활아버지의 죽음으로 홀로 남아
공찬수(가명) 군은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단둘이서 생활해왔다. 엄마와는 자연스레 연락이 끊어졌다. 엄마의 빈자리가 컸지만 아버지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 아래 무난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었다. 아버지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매일 집에서 복막투석을 하는 상황이었지만, 찬수의 학습을 위해 EBS 교육방송을 함께 시청하고, 공부하면서 잠이 들었다. 이런 아버지 덕분에 찬수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훌륭한 학생으로 자랄 수 있었다.
어느 날, 힘든 수술까지 잘 이겨낸 아버지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찬수는 홀로 남겨졌다. 미성년자인 찬수를 고모가 보살펴 왔지만 찬수는 아버지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상실감에 눈물조차 나오지 않을 정도의 가슴 먹먹한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삶의 버팀목이자 인생의 길잡이였던 아버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 수능 공부하기에도 벅찬 고3 수험생인데 당장의 생계부터 집안 살림, 앞으로의 진로문제 등 혼자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버겁기만 했다.
그는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는 아버지에게 최선을 다하는 멋진 아들이 되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
이런 그에게 힘이 되고자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교육, 법률 등의 지원에 나섰다. 찬수 군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지금 수능준비에 매진 중이다.
※ 안타까운 사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될 후원자 분들의 사랑을 기다립니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6월 25일(제501호) `정수 씨 사연'
6월 정수 씨 사연 이후 그는 장애인보장구(의안)를 구입해 나들이에 자신감이 생겼고 냉장고와 밥솥 지원으로 더 이상 상한 음식을 먹을 필요도 돌멩이 같은 밥알을 씹지 않아도 된다며 무척 기뻐하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