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과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정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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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듣고, 돕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 기획연재 28
막내의 뇌염 재발, 남편의 가출
어느 날, 찾지 말라는 편지 1장만 남겨두고 집을 나가버린 남편… 3명의 자녀를 홀로 키우며 생활해야하는 이정미(29·가명) 씨는 남편이 원망스럽기만 했다.
정미 씨는 대학교에 갓 입학한 20세에 남편을 만나 아이가 생겨 급하게 결혼을 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정미 씨는 시부모와 함께 살며 어렵지 않은 생활을 해왔으나 3명의 자녀 중 막내 아이가 뇌염 진단을 받고 치료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일정한 직업이 없던 남편은 부모의 도움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계속되는 마찰로 결국 분가하게 되었다.
처음 분가 당시에는 남편이 직장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잘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도 품었지만, 남편의 직장생활은 오래가지 못했고, 월세와 공과금은 체납되기 시작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막내 아이의 뇌염이 재발하여 생활은 더욱 어려워져 갔다. 아이만 생각하기로 마음을 다 잡고 치료 후 퇴원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답답한 마음에 아이들을 남편에게 맡기고 취업전선을 뛰어들려 했지만 수시로 걸려오는 아이가 아프다는 다급한 전화에 생계활동마저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월세와 공과금 체납은 눈덩이처럼 커져 생활이 막막한 상황이나 남편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1장의 편지만을 남겨두고 집을 나가버렸다.
정미 씨의 안타까운 사연에 희망복지지원단이 나섰다.
지원 서비스
1. 중구 주민복지과 공적서비스 연계 : 기초생활보장 및 한부모가정 지원
2.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연계 명절물품 지원
3. 중구 드림스타트 연계 : 자녀 학습지원
4. 직업상담사 연계를 통한 취업정보 제공
5. 한부모 시설 정보 및 입소절차 안내 : 서구 ○○모자원
6. 남편과의 이혼에 대한 법률자문 : 대한법률구조공단
7. LH임대주택 및 영구임대아파트 등 신청 안내 : 주거지원 정보 제공
8. 부채에 대한 개인회생(파산) 절차안내 및 연계 : 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
중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은 가족해체, 실직, 의료, 주거 등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필요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여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안타까운 사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될 후원자 분들의 사랑을 기다립니다.
문의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600-4342, 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