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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따또가 탐방 20-또따또가 운영지원센터
  • 작성일 : 2011-12-08 15:47:28
  • 조회수 : 131
  • 작성자 : 나이스중구

"작가들의 창작활동·자립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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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4월 시작한 또따또가 탐방의 마지막 종착지인 또따또가 운영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또따또가 예술문화축전이 지난주에 성공적으로 끝나 다른 계획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운영지원센터의 김희진 대표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또따또가 운영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묻자 김 대표는 "지금까지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것으로 안다"면서 "대표를 맡은 지 얼마 안 되었고, 축전으로 많이 바빴으나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작가들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작가들의 창작활동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립영화 감독이기도 한 김 대표는 `보기드문'이라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구노인복지관과 동구쪽방상담소 등과 같은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함께 영화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중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작품은 서울노인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고객이 곧 창조자가 되는 형태를 지금 시대는 지향한다"며 "수용자 역할에서 참여형으로 가는 것이 미래형 모델이라며 그런 것을 위해 또따또가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각 장르별로 창작활동을 하고 발표도 하고 주민들이 참여해서 함께 만든 결과물을 내고 있고, 전시 등도 그런 형태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다며 작가와 일반인의 경계가 없어지게 되고 문화라는 이름으로 일상적으로 삶 속에서 예술이 녹아들기 위해서는 3년이란 시간은 짧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구에도 대학로나 인사동처럼 광장형 공간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용두산공원은 평지에 있지 않고, BIFF광장은 너무 상업적인 공간이고, 쌈지 공원은 그냥 휴게 공간에 그치고 있어 장기형 계획을 두고, 차가 다니지 않고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은 곳에 문화 광장을 조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따또가가 들어선 이후의 변화에 대해 김 대표는 "최근 40계단 주변에 카페 등이 늘어나고 있지만 특정지역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문화인프라가 더 조성되어야 한다"며 "카페형 공간이 있으면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고 사람들과의 소통이 활발해지고 문화도 함께 발전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문화 커뮤니티 활성화와 사람들이 머물고 문화콘텐츠를 즐기고 이와 더불어 숙박서비스가 발전하게 되면 문화가 더욱 살아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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