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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동·영주동 지역 46가구 쿨루프 조성
  • 작성일 : 2019-06-27 10:14:01
  • 조회수 : 86
  • 작성자 : 홍보교육과

자원봉사들이 하얀색 차열 특수 페인트를 대상가구 옥상에 바르고 있다.
실내온도 3∼4도 낮추는 효과
무더위 차단해 취약계층 도와


올여름에도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쿨루프(cool roof, 시원한 지붕)' 사업이 중구에서 펼쳐졌다. 대청동과 영주동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 세대 등 46가구 옥상에 차열 특수 페인트를 발랐다.
중구는 부산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1천만 원과 구비 1천만 원을 투입해 대청동 복병산 행복마을 쿨-빌리지 조성사업을 했다. 대청동 4가 19통과 20통 일원의 70세 이상 어르신 30세대와 장애인 1세대를 선정해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쿨루프 시공을 했다. 쿨루프 지원을 받은 대청동 어르신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어떻게 지낼까 했는데, 이렇게 와서 페인트칠을 해줘서 올여름은 시원하게 지낼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쿨루프는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햇빛을 반사하거나 열을 차단하는 흰색 계열 특수 페인트를 바르는 작업이다. 특수 도료를 칠하면 여름철에 실내온도를 3∼4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중구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 5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고지대인 영주동 산리마을 15가구의 옥상에 차열 특수 페인트를 발랐다. 중구가 부산시로부터 사업비를 유치해 영주2동 1통 지역에서 대상 가구를 골랐고,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교육에 참여 중인 환경부 소속 공무원 80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비지땀을 흘리며 페인트 시공 작업을 했다.
영주동 산리마을은 얼마 전 저탄소 마을로 선정됐다. 저탄소 마을은 시민 주도로 에너지와 자원 낭비를 막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는 공동체를 이른다. 산리마을은 이번 쿨루프 사업을 통해 `저탄소 마을' 활동을 시작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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