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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다양한 체험행사에 선물까지 행복해요
  • 작성일 : 2017-05-31 16: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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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가 간다 - 중구노인복지관 제10회 효 문화축제

 5월 16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제10회 `효' 문화축제가 열렸다. 복지관을 들어오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시화상 시상, 실버자원봉사자 봉사시간 뺏지 수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많은 어르신들의 방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복지관 1층부터 6층까지 각각 다른 이미용부스(손마사지, 네일아트, 눈썹다듬기) 먹거리부스(떡메치기, 솜사탕·달고나만들기 등), 체험부스(투호던지기, 파우치 만들기), 건강부스(골밀도, 체성분검사, 혈압, 우울증 검사), 영화상영, 무료 점심식사(700명)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네일아트, 투호체험을 두 번째 도전 끝에 성공해서 선물까지 받았다고 좋아하는 김명자(76) 어르신은 "관절이 안 좋은데 물리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좋고, 점심도 2000원에 먹을 수 있고, 머리 미용비용이 저렴해서 좋다. 서예, 미술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많아 좋다"면서 복지관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11년째 2000시간 봉사로 상을 받은 조복남(76) 물리치료실 자원봉사자는 "집에 가만히 있는 것 보다 봉사하러 다니니 건강도 좋아지고 남의 말을 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어 좋지요"라고 전했다.  복지관에 등록된 회원은 4000∼5000명 정도 되지만 실제로 이용하는 회원은 일일평균 보수동(본관)이 850명, 영주동(분관)이 350명 정도다. 윤원찬(47) 관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외에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방문해 도시락,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묻고, 독거노인을 특별히 관리하는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우울증과 치매예방, 수면장애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하며 즐겁고 활력 넘쳐 보이는 어르신들을 보며 꼭 어버이날 행사와 복지관 주관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라도 어머니, 아버지들이 즐거워하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한다. 문정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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