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캐럴 울려퍼지는 광복로는 `사람물결 트리물결'
  • 작성일 : 2013-12-30 1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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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까지 밤 8시에 10분씩 인공 눈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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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치유(Love&Healing)를 주제로 한 제5회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1월 5일까지 계속된다. 캐럴이 울려퍼지는 광복로 트리문화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축제 공간도 늘어나고 더 화려해지고 있다. 올해는 부평동 족발골목과 남포동 구둣방골목까지 트리 장식이 더해졌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시티스팟(옛 미화당백화점)∼국제시장, 시티스팟∼근대역사관 구간 등 모두 1.16㎞에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빛 조형물이 들어섰다. 광복로는 수만 명의 관광객으로 연일 만원이다. 축제로 광복로 일대 상가는 추운 날씨에도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꽉 찼다. 인근 식당과 카페, 옷가게, 화장품 가게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하이라이트 구간인 중앙의 대형트리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트리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머리 위로 하트 및 각종 별이 바로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트리축제 기간 동안 매일 밤 8시에 10분씩 인공 눈을 뿌려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선물 상자 모양의 불빛 장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탄성을 불러 일으켰다. 오는 31일까지 노래, 춤, 마술, 인형극,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시티스팟에서 오후 7시 열리는 데일리 콘서트, 소망트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나는 클스(크리스마스 스타)다'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관광객들은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거리공연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겼다. 남자친구와 광복로를 구경온 김아리(26·화명동) 씨는 "트리 불빛이 너무 예쁘다"며 "볼거리도 많아 데이트하기 정말 좋다"고 말했다.  트리문화축제와 더불어 부평깡통 야시장도 볼거리를 더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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