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까지 쌀 모으기 계속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에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요"
우리 구는 지난 11월 1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일제시대에 국권회복을 위해 활동한 백산 안희제 선생의 민족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제14회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시민의 성원으로 수집된 쌀은 모두 115,475㎏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 6,625세대에 113,475㎏을 전달했다. 또 북한동포에게 2,000㎏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11월 16일 오후 3시에는 백산기념관 제2전시실에서 유치원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헌미식'에 참여하여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구청 담당자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문화시설관리사업소 600-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