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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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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나이스중구

인간은 삶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육체적^정신적 능력을 사용하여 자연을 사람의 생활에 쓸모있도록 변화시키는 활동을 끊임없이 해야한다. 이러한 인간의 활동이 곧 `노동'이다.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은 자연에 본능적으로 적응하며 살아갈 뿐이지만 인간은 육체적^정신적 노동을 통하여 자연을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변화시키고 동시에 자기 자신도 변화되어간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로 `노동한다'는 사실을 들기도 한다. 인간은 두 발로 서서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손이 자유롭게 되었고, 손이 자유롭게 되면서 더욱 새로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리하여 얻어진 각종 생산도구들은 대대로 전해지고 대를 거듭할수록 늘어났다. 그렇게 본다면 사람의 손은 노동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노동에 의해 만들어지고 발달한 것이기도 하다. 사람은 노동을 하면서 날이 갈수록 신체가 발달되고 새롭고 더욱 복잡한 작업에 끊임없이 적응하게 되었다. 결국 노동이 인간의 모습을 오늘날과 같이 발전시켰다고 볼 수 있다. 노동의 발달에 따라 자연에 대한 지배가 시작되고 시야가 넓어지고 함께 모여서 살고 있는 한 집단의 구성원들은 더욱 밀접하고 복잡한 관계를 맺으면서 결합되었다. 서로 협력하는 것이 보다 유익하다는 것을 노동 과정을 통해 깨달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의 의사를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서 언어가 필요했다. 언어는 또 인간의 논리적 사고를 발달시키고 논리적 사고는 사람들의 언어와 노동을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시켰다. 이와 같이 노동은 사회 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변화시키면서 결국 사회적 진보를 촉진시켜왔다. 이러한 과정은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획기적인 계기를 통하여 아주 빠르게 진행되었는데, 그 과정은 지금도 되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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