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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창출된 이익은 지역공동체에 재투자"
  • 작성일 : 2015-06-29 15: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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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사회적·마을기업을 가다 6-㈜공정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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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 4가 신도빌딩에 있는 ㈜공정한기업은 더불어 행복한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이자 고객만족을 최우선하는 기업이다. 근로자 파견사업, 건물(시설) 유지 관리, 청소 등 위생관리 사업, 시설경비 사업, 주차장 운영, 행정위탁관리 등을 하는 아웃소싱 회사로 현재 33명의 직원이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3년 5월 설립하여 그해 10월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기자가 찾아간 사무실에는 경력단절 여성과 올해 졸업한 지역대학 신입사원을 채용해서 근무하고 있었다.  ㈜공정한기업 김대경 대표(35)는 "국가에서 어려울 때 일자리창출 지원금 10명 분을 지원해 주셔서 회사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저도 다른 분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 싶어, 취약계층과 현장 근처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하고 있다"고 했다.  근로자 파견사업의 경우 입찰에 참여해서 낙찰 받으면 현장에 가까운 사람들을 일용직이 아닌 계약직으로 고용하는 구조다. 4대 보험가입은 물론 급여를 월급으로 주어 고용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일례로 상하수도 교체 작업시 일당으로 나오는 것을 월급으로 전환해 지급하고 있으며, 야구시즌에는 롯데백화점 내 자이언츠 매장에 12명을 파견 근무시키는 등 현장중심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근무지의 특성상 직원들을 위한 안전교육과 서비스교육이 이뤄진다. 현재 이곳의 위생관리 사업은 사무실 청소, 준공 청소 입주청소, 바닥청소 물탱크청소, 소독 방역활동 등 건물의 청결한 위생환경 제공과 유지관리가 주를 이룬다. 시설관리 사업은 시설물의 각종설비(전기, 소방, 기계, 가스, 건축) 등의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책임진다.  특히 2014년 유사업종들로 구성된 공동 브랜드 사회적 협동조합(생산자 조합원 9개 회사로 구성)이 사업개발비 공모 사업에 응모해서 지난 4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고 허가 절차만 남겨 둔 상태다.  김 대표는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아 영업활동 과정에서 창출된 이익은 지역공동체에 재투자하고 사회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보람된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라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68-0264. 서미자 명예기자 ㈜공정한기업 직원이 롯데백화점 내 자이언츠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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