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중구학생기자, 현장을 달린다
  • 작성일 : 2018-05-31 10:29:00
  • 조회수 : 94
  • 작성자 : 홍보교육과

보수초 학생들의 안전 지킴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해 주십시오"
보수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양쪽에 보행자 자동 인식 신호기가 생겼다. 만약 신호등이 빨간색일 때 인도가 아닌 곳에 서있게 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해 주십시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좌우를 살핀 후 건너 가십시오"라는 말이, 초록불이 깜빡이고 있을 때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음성이 나온다.
보행자 자동 인식 신호기가 설치되어 보수초등학교 학생들의 무단횡단을 막고, 안전사고로부터 벗어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중구민과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지나가지 않는 야간, 심야시간에는 소리가 인근 주변 주택과 아파트까지 들려 소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보행자 자동 인식 신호기의 운행 시간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안현석 학생기자

지역축제에 참여해 봐요!
지난 주 우리 동네에서는 조선통신사 축제가 열렸다. 그 중 하나인 조선통신사 행렬에 아라소년소녀합창단 친구들이 참여하게 됐다.
조선통신사란 조선시대 때 일본에 보낸 외교사절단이다. 이들이 일본으로 가서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전해주었다고 한다.
지난해 조선통신사 기록물 333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오른 것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축제 행렬에 어린이 333명이 참여했다. 그 중에 한 명이 되어 행렬에 나섰다. 행렬은 2시 30부터 시작됐다.
구경하는 사람들의 박수 소리가 끊임없이 터져 나왔다. 관람객 중에는 아는 사람도 있어 창피하기도 했지만, 박수를 쳐주니 내심 뿌듯했다. 1시간 30분 동안 거리를 걸어 다리가 아팠지만, 새로운 경험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저녁시간 MBN뉴스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소개했는데 내 모습이 보여 엄마가 너무 놀라면서 기뻐했다. 웃음이 터져 나왔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
 최희윤 학생기자

충혼탑은 재정비 중
중구 영주동 중앙공원 소재 충혼탑이 현재 재정비를 위한 보수공사 중이다.
70m 높이의 충혼탑은 중구 시내 어디에서 보아도 우뚝 솟아 그 위용을 자랑한다. 충혼탑은 부산 출신의 국군과 경찰관을 비롯한 전몰 용사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957년 6월 지금의 용두산공원에 건립하여 부산 경남출신의 호국영령들을 모셔놓았으나, 당시 충혼탑은 규모가 작고 경건한 분위기 조성이 어려워 1983년 9월 중앙공원으로 이전했다. 충혼탑 탑신부 4개소의 백화와 녹이 생기는 등 노후화로 인한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지난 4월 9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현충일 전인 6월 3일이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참배가 중지된다.
공사를 마친 6월 4일부터는 참배가 가능하다. 참배 이용시간은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인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오후 5시까지다.
다가올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다시 멋진 모습으로 우뚝 설 충혼탑을 기대해본다.
 정유찬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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