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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지진 발생빈도 증가하면 큰 지진으로
  • 작성일 : 2016-11-30 17: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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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해부-부산대 윤성효 교수에게 듣는다 / 지진의 전조현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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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층운동 추적해 활성단층, 활동성단층 지진 발생 전, 단층 상부 지표고도에서 우물물 수위 하강, 방사능 값 상승 확인  비록 과학자들이 언제 어디에서 지진이 발생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예측할 수는 없지만, 그들은 어디에서 얼마나 자주 다른 크기의 사건들이 발생할 것 같은지에 대해 어느 정도 신뢰할 만한 예보를 할 수 있다.  지진 예측에서 하나의 중요한 연구 방법은 임박한 지진을 알려주는 현상을 탐구하는 것이었다. 비록 그러한 노력들의 일부는 현재까지 유용한 것으로 증명되었지만, 그것은 바뀔 수도 있다.  몇몇 연구자들은 단층의 운동을 추적하는 것은 단층이 언제 깨어질지를 예상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한다. 활성단층(11,000년 전 이후부터 현재 사이에 1회라도 활동한 단층) 또는 활동성단층(5만 년 이내에 1번 이상 움직임이 있었거나, 50만 년 이내에 2번 이상 움직임이 있었던 단층)을 가로질러 측량된 직선들이 다음 지진과 단층운동 이전에 점진적으로 휘어진다. 예를 들어 미국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 분지와 주변 지역에 전체 250개의 영구 GPS 관측소가 현재의 지반운동을 관측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그림 1 참고〉  최근에 많은 수의 작은 지진들 또는 미소지진(micro-earthquake)의 진원을 정확히 결정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것은 미국 미주리 주의 뉴마드리드에서와 같이,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단층계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다. 단층을 따른 작은 깨어짐 운동의 시간에 따른 자세한 분포의 변화는 궁극적으로 어떤 종류의 예측으로 이끌 수 있다. 즉 작은 지진들의 발생빈도(수)와 규모가 증가한다면 큰 지진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소련의 지질학자들은 1970년대에 지진발생 며칠 전에 이상한 현상들을 관찰했다고 보고했다. 이들은 단층 상부의 지표고도에서의 수 ㎝의 상승, 우물물의 수위의 하강, 그리고 관정(管井)에서의 배경 방사능 값의 상승을 포함했다. 지진 발생 전에 명백히 단층을 따른 암석들이 깨어지기 시작했다. 물이 새로운 단열들 사이로 흘러 들어갔기 때문에 수위가 떨어졌고, 암석 내에 잡혀있던 방사능 라돈은 단열들을 통해 지표로 빠져나갔다. 라돈은 최종적으로 납을 형성하는 긴 우라늄 원자 붕괴 사슬의 한 단계이다. 라돈은 희유가스 중의 하나로 무색, 무미, 무취이다. 그것은 단지 역학적으로 암석 내에 잡혀 있기 때문에 화합물을 형성하지 않고 암석에 남아 있다. 우라늄은 널리 분포하는 미량원소이므로 대부분의 암석들이 작은 양의 라돈을 갖고 있고 이들이 탈출할 수 있는 틈새가 생기면 단열들을 따라 빠져나온다. 그 모든 것들은 전조 사건들의 한 묶음으로서 의미를 갖는 것으로 보였다.  1975년 2월 4일 중국 하이청에서 M7.3의 큰 지진이 발생하기 전인 12월 마지막 주에서 1월 중순 사이에 우물의 이례적인 수위의 하강, 진흙과 쓴맛으로 바뀐 물, 특이한 동물의 행동(분명한 이유가 없는 말과 소들의 울음소리, 나무로 날아오르는 요란스런 닭들, 지표 밖으로 나온 동면중이던 뱀과 개구리들의 동사)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나 동물의 이상한 행동은 다른 지역의 지진 전조에 적용하기에는 일관성은 없는 비과학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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