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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 `명상'과 함께하는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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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나이스중구

뜨거워지는 여름.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벌써부터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여름은 산사에서 참된 나를 만나는 색다른 체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찰 여름 수련회가 8월 중순까지 전국 50여 사찰에서 수련자를 모집하고 있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산사에서 나와의 대화를 가질 수 있는 사찰 수련회. 번잡하고 시끄러운 소음을 피해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이용해 이색체험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짧은 출가. 긴 깨달음'을 내건 산사 여름수련회는 자신을 돌아볼 여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으로 하여금 잠시나마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을 볼아보고 수행의 기쁨을 맛보게 한다. 수련회는 보통 3박4일 일정으로 불교의 기본교리와 전통문화 등 교양강좌를 비롯해 참선과 울력 등 승려생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사찰마다 약간씩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수련생은 새벽3시에 일어나 하루를 연다. 예불과 108배. 좌선 아침 공양, 울력, 설법 듣기, 점심공양, 행선(산책), 저녁 공양 등이 하루 일과다. 취침시간은 오후 9시. 경남 양산 통도사(055-382-7182)는 `지혜로운 삶, 향기로운 수행'을 주제로 다음달 15일부터 8월22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3박4일 일정의 수련회를 갖는다. 중^고생을 위한 수련회는 8월 4~7일, 초등학생 수련회는 8월 9~11일 개최한다. 범어사는 아직 정확한 일정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8월 초께 일반인을 위한 수련회를 계획중이며, 경남 하동의 쌍계사(055-883-1901)는 다음달 28일부터 8월5일까지 2차례에 걸쳐 3박4일간 참선 및 불교음악과 차에 대한 특강을 가진다. 한편 조계종은 사찰 수련자들을 위해 8월 18일까지 안내 전화(02-7300-108)를 마련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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