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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 과민성 장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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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나이스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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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기의 시작과 더불어 취업난으로 스트레스와 고민거리가 늘어나는 요즈음 어느 때보다도 과민성 장 증후군이 기승을 부린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낼 수가 있는 데 증상에 따라 3가지 군으로 나눈다. 첫째 복통 없이 간헐적으로 설사를 하는 유형과 둘째 쥐어짜는 듯한 복통과 변비가 계속되는 유형, 셋째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 가면서 복통이 있는 경우이다. 이렇게 과민성 장 증후군을 분류하는 이유는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40세 이전에 흔히 생기는 병이나 1세부터 보고 된 적이 있고, 여자에게서 남자보다 약 2배 이상 흔히 발생된다. 또한 약 30%의 가족력을 찾을 수 있고, 카페인의 섭취가 잦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이 질환은 복부에 변비, 동통, 특히 좌하 복부에 국한된 동통 및 압통이 많으며, 배변 시 동통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에는 점액변이나 후무직(변을 다 보아도 시원하게 변이 다 배출되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경우)이 생긴다. 또한 요통이나 전신 피로감과 비뇨기계나 부인과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두통, 구토 불괘감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면 자세한 과거력, 잠혈, 기생충, 병원균을 검출하기 위한 대변검사 및 혈액, 요검사, X-선 및 복부초음파,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대장촬영 등의 검사 중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검사만 선택하여 시행한다.  과민성 장 증후군의 치료는 섬유소가 많이 든 음식의 섭취를 권장하는 것이 우선이다. 식이 섬유는 위, 소장 통과 시간을 지연시키고 대장에서의 통과시간을 촉진시키며 담즙산과의 결합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어 변비가 주 증상인 환자에서 대변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유용하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서 다 필요한 것은 아니며 식이 섬유의 용량은 각 환자의 반응도에 따라 조절되어야 하고, 대변 형태나 통증 완화 등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만약 고섬유 식이 후 고장이나 방귀 등이 증가한다면 그 양은 줄이더라도 중단하지는 않는다. 또한 장내 공기 생성을 감소시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는 데 고칼로리의 푸짐한 식사, 탄산가스가 들어있는 음료, 과도한 수분 섭취, 흡연, 껌, 빠른 식사 방법 등의 제한은 이러한 가스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콩류, 양배추류, 유당, 과당의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그 외에 점막의 자극제인 오렌지쥬스, 술 등은 금하는게 좋고, 지방질 섭취도 제한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하여 식이 섬유소를 늘이는 것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며 식이의 조절이 가능하면 식이요법으로 하고, 어려운 경우는 상용으로 나와있는 섬유소를 사용하여 섬유소 양을 늘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46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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