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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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 부산시는 중구 대표 트리축제 빼앗지 마라
  • 작성일 : 2019-09-30 11:43:46
  • 조회수 : 47
  • 작성자 : 홍보교육과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던 그들에게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가졌던 여러분들의 깊은 실망감과 절망,  허탈감은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하는 모든 이들과 기득권을 가진 많은 이들이 뼈아픈 반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의원 또한 다시 뒤돌아보는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죄송한 마음 고개 숙여 전해 드린다.
부산의 중심 우리 중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산을 오면 한번은 꼭 들러가는 그리고 많은 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명소이다.
자갈치축제, 국제영화제, 크리스마스트리축제 등 굵직굵직한 축제들로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이러한 축제들은 명실상부한 부산시의 대표 축제들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영화제가 여러 인프라의 부족으로 해운대와 나누어 치뤄지는 것도 마음 아픈데 중구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마저 빼앗기는 위기가 왔다.
올해 11회째 개최되는 중구 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그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구청 문화관광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중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작년 경기불황과 함께 관광객의 수가 줄어들어 많은 고민에 잠 못 들어 하면서도 모두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중구만의 대표 축제 아니 이제는 부산시의 대표 축제다. 매년 독특하고 참신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축제 구간도 확대해 가며 부대행사의 다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축제다.
그러나 부산시는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기념해서 진구 서면일대에 같은 주제의 같은 축제를 같은 날 개최한다니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이야기인가. 부산시는 시 예산 4억 원이나 투입해 중구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이루어 놓은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그대로 베껴간다는데 이것이 과연 올바른 행정인가. 부산시의 행정력 부재에 아이디어 부재 아니겠는가.
중구의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는 개막식에 부산시장부터 시의장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메인트리 점등식을 한다. 올해는 과연 부산시장. 시의장 등 어느 곳에 참석을 할는지 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성공적이다 보니 비슷하게 해운대구에서도 축제를 같은 시기에 개최한다. 해운대구도 노력한 결과 올해 5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또한 해운대구만의 특색을 살려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다 더해 부산진구에도 한다는 것은 결국 문화관광객 나누기 꼴이 아닌가. 진정 한·아세아 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다른 주제의 축제를 해도 될 것이고 4억이라는 예산을 중구 크리스마스 트리축제에 더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면 더없이 완벽한 행사가 되지 않겠는가.
부산시 오거돈 시장은 더 이상 아마추어식 행정력을 버리고 더욱 철저한 계획과 사업성을 검토해 추진하길 바라며. 더 많은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미리 나누어 보길 당부 드린다.
또한 우리는 더욱 치밀한 계획과 내용으로 알찬 축제로 만들고 지적사항들은 확실히 개선해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중구만의 축제 만들기를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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