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전임 구청장의 공약과 2020년초 인사 적절여부
  • 작성일 : 2020-01-29 09:59:10
  • 조회수 : 116
  • 작성자 : 홍보교육과

권태식 의원

선거를 통해 취임하게 되는 정무직 민선구청장은 어느 누구라도 선출해주신 또는 선출해 달라는 의미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구상하고 또 많은 민원들을 실천시키겠다고 공약을 하게 되고 당선 후 실행을 위해 정부나 광역단체 등을 방문하며 부단한 노력을 한다. 이런 부분은 중앙집권적인 체제하의 관선 구청장일 때보다 훨씬 효과적이란 것은 지방자치시대가 열린 현시점에서 어느 누구든 부정 할 수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반면에 관선시대에 집행부 장은 몸을 움츠려 행정의 파이를 축소 지향적으로 몰고 가는 경우로 그것이 발전저해의 요인이 되기도 했다.
민선시대에도 역시 보완해 나가야 할 문제가 언론이나 매스미디어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된다. 그것은 지역발전에 대한 과욕으로 실천 불가능한 공약 때문이다.
중구청도 독립된 법인격이다. 공약이행을 위해 무리하는 등 경영을 잘못하면 당연히 부도가 난다. 그래서 묻고 싶다. 직전 구청장이 현직을 떠났다. 만약에 계셨다면 공약실천을 위해 본인 스스로가 국ㆍ시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므로 공약이행이 가능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
구청장이 자리에 없고 권한대행체제에서 현재 공약사업 중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인지. 반면에 예산확보의 불투명으로 공약이행이 어려운 사업은 없는지. 만약에 있다면 이행치 못한 공약들을 어떻게 구민들에게 이해시킬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다.
참고로 본의원이 전 청장의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소요되는 예산에 비해 비효율적인 공약사업의 유, 무를 묻는 것이다.
그리고 연초 인사문제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다. 부구청장이 듣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작년 4분기에 그나마 활기찼던 구청이 연말, 연초 전후로 분위기가 싹 가라앉았다. 인사문제 때문이다.
관변 단체 및 일반주민들 사이에서도 이번 구청인사에 대해 상당히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부구청장은 알고 있는지?
이번 인사문제는 구청장이 유고라서 권한대행인 부구청장이 대신 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3개월 후면 새로운 구청장이 자리하게 될 텐데 그때까지 소폭의 인사로 대체하면 될 것을 무슨 의미로 지금까지 행해왔던 기존 인사흐름을 무시하고 총무과, 기획실 등의 예상치 못한 인사로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등 인사시스템을 무색하게 만드는 그야말로 법치가 아닌 인치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특히 중구에 전입한지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부구청장이 혹시 스스로의 연찬에 의한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구청 내 누군가 조력자가 있는지 몹시 궁금하다.
아무튼 지금부터 부구청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 위해,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기 위해 애썼으면 한다.
본의원이 인지하고 있는 직원들의 소리와 동일한지, 또한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해결방안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본의원과 심도 있는 토론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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