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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극복 상인들 `한 마음 한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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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나이스중구

활어차 35대 동원 농지 9.5ha에 물 700t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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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만에 찾아온 극심한 가뭄으로 기장군 농민의 메마른 가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갈치 상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 지난 14일 부산어패류처리조합(조합장 이승재)에서는 중구청의 주선으로 부산지역 중에서도 가뭄 피해가 심각한 기장군 일광면 횡계리, 신평리, 월리 등 25농가 52필지 에 꿀맛 같은 농업용수 700t을 배달하였다. 자갈치 상인들은 생업에 사용하는 활어차 35대를 동원하여 기장군청으로부터 급수 받은 물을 밤늦도록 일광면과 군청을 수 차례 오가며 물을 날랐다. 이승재 어패류조합장은 “논밭은 오가며 직접 물을 대어보니 농민들의 타 들어가는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것 같다.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가뭄 피해를 최소해야 한다.” 하며 하루 생업을 하지 못해 입은 손해보다 가슴 졸이는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눈 것에 만족한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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