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두 자녀에게 거는 어머니의 희망
  • 작성일 : 2015-03-27 15: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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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듣고, 돕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 기획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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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광과 환기가 어려운 골목 안 다세대주택, 찢어진 벽지와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 가족 부양을 회피하던 남편과 이혼한 후 어머니는 두 자녀를 품안에 꼭 껴안고 앞만 보며 살아왔다.  아들은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대답도 제대로 못 했다. 학교부적응으로 중학교 유예신청 후 집에서만 1년을 보냈고, 복학했지만 여전히 은둔형 생활을 하며 졸업만을 기다리고 있다. 사실상 정신과적 질환을 앓고 있고, 증상 관리와 개선 없이는 고등학생이 되어도 같은 상황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도 밝은 성격과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온 딸은 오빠의 좁은 방 안에 있는 주워온 테이블과 플라스틱 간이의자에서 공부를 했다. 그것도 오빠 취침시간 이전까지만 허락되기 때문에 늘 공부하는 것도 불편하고 눈치가 보인다고 한다.  어머니는 이런 상황을 알지만 여력이 되지 않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눈물만 흘렸다. * 서비스 지원 어머니:도배서비스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정기 결연 후원금 지원 아들: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를 통한 선별검사 및 정신건강 관리, 자원봉사센터의 학습·정서지원 멘토링 연계 딸:책걸상 지원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 인재양성프로그램 연계로 고등학교 졸업까지 장학금 지원 및 캠프, 멘토링,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 마련  중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은 가족해체, 실직, 의료, 주거 등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필요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여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상가구 중 한 사례를 매월 기획 연재하여 다양한 문제에 대한 서비스 지원내용을 알리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찾고, 듣고, 돕고자 한다. 문의:희망복지지원단 600-4341, 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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