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정

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중구

명예기자가 간다 - 빛나무 갤러리전
  • 작성일 : 2012-12-03 16:20:02
  • 조회수 : 199
  • 작성자 : 나이스중구

"화려한 불빛, 시민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8689_4-1.jpg
 나무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빛나무 갤러리전'이 선보였다.  11월 9일부터 10일간 제3회 부산항 빛 축제 중구 특별전으로 `빛나무 갤러리전'이 열렸다.  빛나무 갤러리전은 중앙로 일원 417m(부산데파트∼경남은행∼대청로) 구간에 있는 가로수 100그루를 7팀이 7구역으로 나눠 구역별 가로수를 갤러리로 삼아 빛 조형 설치 작품을 선보인 이색전시였다.  나무가 갤러리가 된다는 독특한 기획 콘셉트만큼이나 전시된 작품들도 독창적이어서 화려한 불빛에 감싸인 나무로 인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서오시오" 하는 양 나무에 매달린 불빛회오리와 어릴 적 설탕과자를 만들던 틀처럼 보이는 여러 가지 모양들이 나무에 매달려 있고, 거리를 지키는 기사들 같이 완장을 찬 듯한 불빛나무들을 시민들이 신기한 듯 쳐다보았다. 퇴근 시간이 지나면 모든 사람이 빠져나가고 어둠만이 가득 찼던 거리가 작은 불빛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리로 변했다.  빛나무 갤러리전으로 그저 지나가는 통로가 아닌 가족들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거리로 변해 아름다운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여명희 명예기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