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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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 나눔 희망의 씨앗을 심어 주세요 ! 장기기증 권장 홍보 추진 보건소, 장기기증 접수처 마련 중구보건소는 주민들이 손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보건소 1층에 생명 나눔의 씨앗인 장기기증 희망등록 접수처를 마련했다. 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장기나 인체 조직의 이식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이식할 장기 등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2015년 통계를 보면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는 27,444명에 이르나 장기 등 이식을 받은 건수는 1,989건 밖에 되지 않아 평균 장기 이식 대기 기간이 4.2년이나 된다. 또한 최근에는 장기기증 희망자가 매년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장기기증이 어떻게 생명 나눔에 기여하고, 또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등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인식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중구의회 윤정운 의원은 장기기증등록을 권장하여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인류애를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중구 헌혈 및 장기기증등록 권장에 관한 조례를 발의·제정했다. 이에 중구는 중구보건소 1층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접수처를 마련했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도록 보건소 홈페이지에 신청 창구도 연계하여 개설했다. 용기를 내어 생명나눔에 동참하는 신규 등록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1회 지원하는 등 장기기증 권장과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중구보건소 600-4738
- 조리할 때 나트륨을 줄이자 중구보건소가 전하는 이달의 생생 건강정보 34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등 국물요리가 많은 한국 음식! 국이나 찌개를 먹다보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소금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과 심혈관계 질환뿐만 아니라 신장질환,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위점막을 약화시켜 위암이 발병되기 쉬우며 고나트륨식은 위암의 촉진인자가 되기도 한다. 싱겁게 조리하는 방법 * 육류를 조리할 때 - 볶음 요리에는 소금 없이 기름, 양념류, 향미채소(마늘, 생강, 파슬리 등)를 활용한다. - 고기 밑간을 할 때 소금 대신 과일즙, 양파즙을 활용한다. *생선을 조리할 때 - 소금을 뿌리지 않고, 센 불에서 팬을 달군 후 굽는다. - 소금 없이 카레가루, 저나트륨 양념, 향미채소를 살짝 뿌려 굽는다. - 생선에 레몬을 뿌려 비린내를 제거한다. *채소를 조리할 때 - 나물을 무칠 때 참기름, 들기름, 김, 콩가루, 들깨가루, 깨소금이나 호두와 같은 견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 채소 샐러드에는 저나트륨 드레싱을 곁들여 제공한다. *국물을 조리할 때 - 무, 당근, 양파, 버섯 등 다양한 채소류로 국물을 우려낸다. - 소금보다는 마른 새우, 다시마, 멸치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다. - 들깨가루, 콩가루 등을 활용한다. 자료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문의 ▶중구보건소 600-4764
- 식중독, 날씨 선선해졌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 야외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에 도시락 등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 준수사항 ○ 도시락은 필요한 양만큼만 준비하고 가급적 조리 후 4시간 이내 섭취하여야 한다. ○ 조리하기 전 손은 비누 등 세정제, 채소, 과일류 등 식재료는 세척제 등을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조리하는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고, 마실 물은 끓여 준비한다. ○ 김밥은 밥과 재료들을 충분히 식힌 후 만들고, 밥과 반찬은 따로 담아 충분히 식힌 다음 뚜껑을 덮어 보관한다. ○ 음식물은 햇볕이 닿는 곳에 보관하지 말고 아이스 팩과 함께 아이스 박스 등을 사용하도록 하며,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식사 전에는 손을 씻거나 위생 물티슈로 깨끗이 닦아야 한다. ■ 가정에서 조리할 때뿐만 아니라 음식점 영업자, 조리종사자 준수사항 ○ 가열 조리하는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고, 조리 후 음식 맛보기는 별도 용기에 덜어서 수저를 사용하도록 한다. ○ 조리기구와 식기는 사용 후에 세척·소독하여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여야 한다. ○ 식재료는 세척한 채소나 익힌 음식과 따로 구분하여 덮개를 덮은 후 적절한 온도에 맞게 보관하여야 하며, 손님이 남긴 음식은 재사용하면 안 된다.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 이상, 차게 먹는 음식은 5℃ 이하에서 보관한다. ○ 칼·도마는 식품재료별로 구분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생고기를 자를 때 사용한 가위·집게로 냉면이나 김치를 자르지 않도록 한다. ○ 주방에서는 항상 위생모, 위생복을 착용하고, 화장실 이용 시에는 위생복을 탈의하고 화장실 전용 신발을 사용하여야 한다.
- 암 예방 건강대학 운영 중구보건소는 10월 17일과 24일 관내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암검진 수검률 향상과 암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6 암 예방 건강대학'을 운영했다. 부산대학교 병원 교수진이 대장암과 유방암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 `아토피를 이겨내자!' 인형극 10월 12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를 위한`아리와 키릭키릭' 인형극을 선보였다. 10월 28일에도 인형극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