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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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신학기에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법 중구보건소가 전하는 이달의 생생 건강관리법 15 신학기를 맞아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다양한 감염병의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개학 직후 집단생활에 따른 발생증가가 우려된다. 특히 초등학교 신입생의 집단생활에 대비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수시로 비누칠을 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을 잘 지킨다.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는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적절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2. 수두 수두는 연중 5월∼6월, 12월∼1월에 발생이 높으며, 3∼6세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높다. 초봄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 증가가 우려된다. 수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 피부병변과 접촉하여 감염된다. 어린이에게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집단발병 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수포 발생 후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치료해야 한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3.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유행성이하선염은 4월∼7월, 11월∼12월에 발생률이 높으며, 주로 13∼18세에서 발생한다. 접촉이나 기침 등을 통해 감염되므로,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발생 증가가 우려된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유행성이하선염에 걸린 경우에는 전파방지를 위하여 이하선염 발현 후 5일까지 가정에서 치료해야 한다. 4.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은 학교 등 단체급식과 외식으로 인한 발생비율이 전체 발생의 80%이상을 차지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준수한다. 특히 음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반드시 물을 끓여서 제공하도록 하며, 급식으로 제공되는 음식은 충분히 가열 조리된 메뉴만 섭취한다. 음식 조리자가 설사를 하는 경우는 조리, 배식 등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고, 학교 급식소에 대한 살균 소독을 철저히 실시한다. 5. 생활 속 호흡기 바이러스 개인위생 수칙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 잘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 준수하기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 진료 받기 문의:중구보건소 600-4683
- 모기 산란기 방역소독 펼친다 2월 24일부터 공원, 화장실 등 방역소독 나서 매월 셋째주 금요일 새벽 민·관 일제 동시방역 중구보건소는 각종 감염병 매개체로부터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월 24일부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공원 내 각종 편의시설, 저지대 하수구 등 위생취약지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3월 23일부터는 여름을 대비해 모기 집단서식이 가능한 2톤 이상 정화조를 대상으로 보건소 전담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화조 내에 모기유충 구제약을 직접 투입(제1차)하고 있다. 제1차 모기유충 구제사업은 6월 23일까지이며, 제2차는 7월 1일∼8월 31일, 제3차는 9월 7일∼11월 20일까지로 연 3회 실시한다. 또한 모기의 활동이 많은 4월∼10월까지는 방역일정표에 따라 방역요원들이 동별로 순차 방문하여 방역취약지 32개소 등에 서식하고 있는 성충모기를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는 관내 전통시장 등 위생불결지를 대상으로 새벽에 민·관 일제동시방역을 실시하여 효과적으로 모기를 박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톤 미만 정화조는 건물주가 원할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여 유충 구제약을 수령하여 건물주가 직접 투약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중구보건소 600-4791
- 건·강·정·보 원로의 집 순회통합 보건교육 참여인력:9명(담당자, 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매사례관리사, 치위생사 등) 운영내용 ▷혈압·혈당 체크 및 결과상담 ▷보건교육(심뇌혈관질환, 영양, 운동, 정신보건, 치매예방, 구강) ▷치매검진, 치아불소도포 등 운영일정 ▷4월 2일(목) 14:00∼15:00 보수죽화 원로의 집 ▷4월 9일(목) 14:00∼15:00 구름다리 원로의 집, 15:10∼16:10 대림에이스 원로의 집 ▷4월 16일(목) 14:00∼15:00 보수2가 원로의 집, 15:10∼16:10 보수매화 원로의 집 ▷4월 23일(목) 14:00∼15:00 금호타운 원로의 집 ▷4월 30일(목) 14:00∼15:00 부평동 원로의 집 기억력검사 받아보세요! 기간:연중 실시 대상:60세 이상 중구민 장소:방문건강관리센터(보수동) 치매치료비 지원 신청하세요 대상: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환자 지원: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약 처방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 ▷월 3만 원, 연 36만 원 상한내 실비지원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 등록 환자에게 기저귀, 비타민 제공 문의:치매관리사업 600-4682, 600-4758
- 따스한 봄 걷기 운동으로 건강 챙겨요! 힐링부산 1530 건강걷기 참여자 모집 도보수 마일리지 적립, 어려운 이웃 기부 중구보건소 건강증진실은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힐링부산 1530 건강걷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530 건강걷기는 `1주일에 5번 30분씩 걷는 프로젝트'란 목표 아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1530 참가자들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하루 만보 걷기를 목표로 각자 도보수와 체중, 체지방률, 복부둘레 등의 변화를 꾸준히 체크하고 관리하며 건강걷기에 참여하면 된다. 발대식은 부산시청에서 4월 7일 개최될 예정이다. 매일 만보기를 착용하고 자신이 하루에 걸은 도보수를 건강노트에 기록하며 사전에 지급되는 실천저금통에 모금을 한다. 예를 들어 하루에 100∼2000보는 50원, 2001∼4000 보는 100원, 10000보 이상이면 300원을 정해 자기만의 방법으로 마일리지 모금을 하면 된다. 건강노트와 실천저금통은 3개월 후 프로그램이 끝나고 제출하면 되고 마일리지는 모아져 부산 YMCA,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등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참가자는 사전·사후 체성분검사 및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건강 변화를 확인한다. 6월 초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걷기 대회도 가지며, 8월 말에 성과보고회를 선보인다. 문의:중구보건소 600-4765, 4766
- 파워워킹 바르게 걷는 방법 올바른 자세 파워워킹은 시속 6∼8㎞[1㎞당 7분 30초~9분 20초. 시속 6.5㎞의 속도로 걸을 때(약 360㎈ 열량 소비)]의 속도에 팔을 힘차게 저으며 큰 보폭으로 성큼성큼 걷는다. - 팔꿈치를 90도 구부리고 주먹은 자연스럽게 - 팔꿈치는 옆으로 움직이지 않게 하고 두발은 11자 유지 - 상체의 팔 움직임은 일반 걷기와 다른데 뒤로 움직일 때 어깨 재봉선 뒤까지 나가야 등, 어깨 근육이 모두 동원 올바른 걸음 발뒤꿈치-발바닥-발끝 순으로 무게 중심 이동 - 발등과 정강이 라인의 각도는 90도 정도를 유지하고 발 뒤꿈치부터 착지 - 발바닥 바깥 부분에서 발끝으로 조금씩 체중 이동 - 발바닥과 엄지발가락이 이어지는 부분으로 땅 차며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