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총게시물 : 2건 / 페이지 : 1/1
- 중구보건소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광역시 주관 보건행정분야 4개 부문 수상 중구보건소가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각종 보건사업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암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행정제도 개선분야 평가(모기없는 중구만들기 사업) `우수',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 사업 평가 `우수', 심뇌혈관 질환예방 관리사업 평가 `장려' 등 중구보건소가 생긴 이래로 한 해에 기관표창을 최다 수상하였다. `밝은 미래가 있는 희망도시 중구'라는 슬로건 아래 출발하는 민선 5기 2년차에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한 건강도시 중구'의 비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보건사업을 수행한 직원들의 노력이 기관표창 수상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유도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중구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보건소 의료행정의 능동적인 역할 및 보건소 전 직원(소장 박봉수)의 일치단결된 업무 추진의 결과로 평가된다. 김은숙 구청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상병구조의 변화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증폭되고 있어,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행태를 개선하려는 보건소의 역할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구 보건소는 새해에도 모기없는 중구만들기 사업, 맞춤형방문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 건강생활실천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시책을 추진하고, 구민 건강수준과 건강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구민 건강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중구보건소 600-4742
- "증상 나타나면 바로 응급실로, 긍정적 태도로 간병해야" 생활습관병을 극복하자-12 뇌졸중 2 지난달에는 뇌졸중의 증상, 주요 원인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갑작스럽게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응급조치 요령과 간병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뇌혈관질환 발생시 응급조치 요령 뇌혈관질환의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간 내에 가까운 응급실로 옮겨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간에 따른 조치 요령에 대해 살펴본다. 1) 발생 1시간 뇌졸중이 의심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를 안정시키는 것과 신속히 신경과 전문치료가 가능한 응급실로 이송한다. 2) 발생 6시간 일단 6시간 이내에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환자는 치료에 가장 중요한 90%의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질병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진 후 약물의 선택,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여부가 결정되게 되는데 치료를 시작하기 전 내원 시간이 짧을수록 환자의 의식 상태와 신경학적 상태가 양호할수록 예후가 좋다. 늦어도 6시간 전까지 뇌졸중의 치료는 시작되어야 한다. 3) 발생 24시간 뇌졸중 발병 24시간까지 중요한 응급치료는 일단 마무리가 되며 환자의 안정과 간호 그리고 재활치료에 대한 준비를 하게 된다. 뇌졸중의 재발이나 악화가 가장 많은 때이기도 하므로 신경학적 변화를 계속 관찰하여야 한다. 간병, 자신의 건강 돌보면서 해야 뇌졸중은 누구에게나 충격적인 일이다. 많은 가족들이 자신의 삶과 환자의 삶이 바뀌어 버린 것에 대해 상실감이나 슬픔을 느끼게 된다. 간병이라고 하는 것은 어렵고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다. 화가 나거나 죄의식을 갖거나 불안, 우울해 하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다. 당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당신에게 모든 것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사람을 간병한다는 것은 무거운 책임이다. 자기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방법과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신중하게 모색하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고 현실적인 것이다. 규칙적으로 집 밖에 나와 운동을 하는 것은 당신에게 활력을 불러일으켜 주고 긍정적인 사고를 지니는 데 도움을 준다. 정기적으로 쉬는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 일과를 잘 계획하여 조금이라도 자신만의 휴식 시간을 가진다. 필요하다면 다른 가족구성원이나 친지에게 몇 가지 일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문의:중구보건소 600-4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