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사랑방
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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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마다 어려운 학생들 지원 중앙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 중앙동 장학회(회장 문원보)는 2월 21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제25회 장학금 수여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려운 환경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학생 5명(200만 원)과 고등학생 5명(250만 원)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 중앙동 장학회는 장학회가 설립된 1987년 이후 현재까지 모두 230명에게 5427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남포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 2월 26일 남포동 주민센터에서 제25회 남포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남포동에 거주하는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4명과 고등학생 1명에게 모두 450만원(대학생 각 10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포동 장학회는 1987년 당시 새마을부녀회장인 고)이순금 여사의 새마을운동 유공 대통령훈장 수상 특별지원금 500만 원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지역 유지들의 지원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주2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 영주2동 장학회(이사장 정미옥)는 2월 19일 영주2동 관내 고등학생 1명과 대학생 5명 등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후학에게 꿈과 희망의 씨앗을 나눠주는 영주2동 장학회는 동네 후학 양성을 위하여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과 각 단체 출연금은 물론 동민의 도움으로 1억 6000만 원이라는 귀중한 자산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보수동 One·Two·Three 가정만들기 운동 상주인구 12,000명 유지 위해 출산장려 등 홍보 보수동 주민센터는 주민수 증감추이를 분석, 상주(주민등록)인구 12,000명 이상 달성을 목표로 `One·Two·Three 가정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2010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보수동의 상주(주민등록)인구가 12,000명이 무너진 이래로 현재까지 전출입, 자연감소 등으로 감소추세에 있어 12,000명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One·Two·Three(1·2·3)의 의미는 첫째, 혼자(1)말고 둘(2)이서 행복, 사랑, 믿음을 담은 자녀 셋(3) 갖기 운동의 출산장려운동이다. 둘째, 혼자(1)는 외롭고 둘(2)의 허전함을 셋(3)이 모여 아름답게 살아보자는 상주인구 증가운동이다. 이를 위해 가임세대에 대한 출산장려 지속적 홍보 및 상주인구증가 필요성에 대해 단체 회의시 지속적으로 알리고 주민계도, 사업장·업소내 장기 숙식거주자 주민등록 이전 설득·계도에 나선다. 또한 홍보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다중집합 영업장, 관공서, 금융기관, 의료시설, 각 단체 학교, 어린이집, 주민 등에 배부하여 `One·Two·Three 가정만들기 운동'을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한다.
- 희망찾기 보수마을 모니터단 운영 보수동 주민센터는 2월 26일 `희망찾기 보수마을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통장들을 모니터단으로 임명하여 빈곤과 가족해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위기가구에 대한 생활실태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지역사회복지기관 및 학교, 각급단체 등과 연계하여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살기 좋은 보수동을 지켜나가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모니터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모니터단 활동은 지역 사회에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김종욱 대중가요연구가에게 듣는다 - 대중가요로 만나는 중구 2-남포동 4 그 시절 남포동은 젊은이들의 사교 댄스장 흐르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윤회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왔다. 1962년 새마을 운동과 재건의 열풍 속에서 거리의 담배 가게에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새나라' `희망' `재건' 등의 담배들이 선을 보였다. 부산 남포동 거리를 힘차게 질주하는 새나라 택시와 새나라 버스도 이 시대를 대변한다. 노래 `아메리카 마도로스'로 우리 부산에서 인기를 끌던 고봉산은 당시 부산의 가장 번화가였던 남포동 거리를 `네온가 10번지'로 묘사해 김영일 작사 고봉산 작곡 김영애의 노래로 발표해 흥미롭다. "여보세요 김선생님 어서 오세요. 그동안 맘이 변해 안 오셨군요. 무거운 발걸음 영롱한 불빛 남포동 네온가 10번지를 잊으셨군요. 오늘은 오셨으니 기분 좋게 취해 봅시다" 노래 사랑한다 그 말씀이 진정인가요로 시작되는 `여인우정'으로 부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신해성은 직접 가사를 쓰고 오민우가 작곡한 `마도로스 청춘'을 노래한다. "갈매기 나는 부산 항구에 그대와 거닐던 그 밤이 그리워. 그 밤이 그리워. 남포동 거리마다 선술집마다 미련을 두고 간다. 잘 있소 그 아가씨 돌아올 그 날까지 그 날까지 님이여 안녕히" 가수 신해성은 본명이 신창희이며 1935년 전북 김제 출신이다. 1956년 서울 KBS 전속가수로 입사한 후 1957년 작곡가 백영호에게 발탁되어 야인초 작사 백영호 작곡 `여인우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1960년까지 부산 미도파 레코드사에서 활동하며 `고향달', `온천의 하룻밤' 등의 노래를 남겼다. 가요계의 만능 예술인으로 불리는 김용만은 김진경 작사 송운선 작곡의 노래 `춤추는 남포동'을 출반해 남포동을 젊은이들의 흥겨운 사교 댄스장으로 묘사했다. "노래하고 춤을 추자 즐거운 댄스파티 새빨간 드레스를 꽃잎같이 날리며 쌍쌍이 짝을 지어 돌아가는 부기우기 젊은 정열 불타 오른 부기우기 멜로디는 첫 사랑을 불러주는 남포동의 부기우기" 가수 김용만은 자작해서 노래까지 부르는 만능 예술인으로 1933년 서울 종로 출신이다. 1955년 `남원의 애수'로 데뷔해 `효녀심청' `생일 없는 소년' `회전의자' `부산 마도로스'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충북 청주 출신 매혹의 저음가수 남상규는 김영일 작사 라음파 작곡 62년 `항구의 5분전 12시' 2절 가사에 부산 항구를 떠나는 아쉬움과 믿지 못할 세상 민심을 노래한다. "남포동 네거리 젊은 꿈이 지새는 네온거리 선술집 이 마담도 박 마담도 믿지 못할 사람이라네 마음껏 취해 보고 기분껏 노래하는 마도로스다 아 아 부어라 마셔라 청춘의 항구다 사랑의 항구다 5분전 12시" 1964년 삼천포 출신의 시민철은 황진 작사 강정문 작곡의 노래 `화류계 여자지만' 2절 가사에 믿지 못할 화류계의 사랑을 노래한다. 대사 "형철씨 오늘도 별들은 저렇게 다정한데 나만 홀로 헤매이는 남포동엔 말 못하는 순정만이 몸부림칩니다" 가사 "대장부 강철 같은 내 마음을 꺾어놓고 남포동 골목길을 누굴 찾아 헤매이나 한평생 같이 살자 그 말씀은 장난인가 화류계 여자지만 화류계 여자지만 나는 믿었소"라며 화류계의 맺지 못할 사랑을 노래한다. `화류계 여자지만' 사나이 철썩 같은 내 마음을 찢어놓고 밤마다 짙은 화장 그 누구를 기다리나 한평생 변치말자 그 말씀은 누가 했소 화류계 여자지만 화류계 여자지만 나는 믿었소 대장부 강철 같은 내 마음을 꺾어놓고 남포동 골목길을 누굴 찾아 헤매이나 한평생 같이 살자 그 말씀은 장난인가 화류계 여자지만 화류계 여자지만 나는 믿었소 ※ 네이버 카페 `옛날가요 보존회'(//cafe.naver.com/chonguk49)에서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사·랑·나·눔 부산 오륙도 로타리클럽 백미 기탁 부산 오륙도 로타리클럽(회장 이경자)은 3월 14일 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0㎏ 8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영주1동 새마을문고, 성품·성금 전달 영주1동 새마을문고(회장 금동욱)는 2월 20일 영주1동 원로의 집을 방문하여 사과와 천혜향, 곶감 등 과일 3상자와 난방비 10만 원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동아아파트 입주민 성품 기탁 영주2동 동아아파트 11블럭 입주민을 대표하여 운영위원장 변문기 씨가 2월 21일 영주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설탕 3kg 40포를 기탁했다. 보수동 새마을금고 백미 전달 보수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봉)는 보수동 6.25참전유공자 20여 명에게 2005년부터 지금까지 9년간 매년 설날을 전후하여 백미 20kg 20여 포를 전달했다.
- 동·네·이·야·기 정수사 무료급식 봉사 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3월 4일 용두산공원 내 정수사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용두산공원의 노숙자와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마련하여 나누어주었다. 아름봉사단 이·미용 봉사 중구자원봉사센터 아름봉사단은 3월 3일 자갈치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고 말벗도 되어드렸다. 아름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자갈치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 봉사를 해오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 단합대회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회장 정윤목)는 3월 17일 속리산 일대에서 위원과 가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단합대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