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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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박차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4년간 937억 원 투입
영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유형 신(新)주거문화 클라우드(CLOUD) 영주'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9월 말 영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돼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았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사업 선정과 국비확보를 위해 서울과 부산시청을 오가며 발로 뛰어 얻어낸 성과다. 그동안 중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현가능하고 타당한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최종 승인으로 2022년까지 4년간 마중물 사업비 170억 원을 포함한 937억 원이 투입된다.
`클라우드 영주'는 영주동 주거지역의 공공 공간에 대한 입주민의 콘텐츠 참여와 교류, 공유를 통한 창의적 신생활문화 창출을 의미한다. 사업대상지는 영주동 산 1-200번지 일원 9만 8783㎡에 달한다. `클라우드 영주'의 핵심사업은 영주시민아파트와 영주배수지 등 산복도로(망양로) 주변 오래된 주거지를 변모시키는 것이다.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및 도시활력 회복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을 목표로 공공임대주택 조성 및 복합개발, 노후 주거환경 개선, 도시농업공원, 어반코어사업 등 5개 분야 12개 단위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간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영주동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부지매입 및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재생건축과 600-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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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광복로 트리문화축제 팡파르
보름 앞당겨 11월 16일 점등
3구간 축복샤워·터널·징검다리
올해 메인트리 `축복의 장막'
낮-나뭇잎 트리, 밤-빛 향연
매년 800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부산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더 화려해진 모습으로 광복로를 밝힌다.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과 축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년보다 보름정도 앞당긴 11월 16일 점등을 시작으로 다음해 1월 5일까지 51일간 눈부신 빛의 향연을 이어간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2014년 세계축제협회 `TV 프로모션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고, 유엔해비타트(UN Havitat, 유엔인간정주위원회) 산하 아시아도시연구소가 선정한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복로 입구 오프닝존에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참가국 국기를 이용한 10개의 대형트리로 트리 숲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도 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 부산근대역사관, 창선상가 입구까지 3개 구간으로 나눠 `축복샤워', `축복터널', `축복의 징검다리'라는 주제에 맞는 멋진 거리 트리장식을 선보인다.
축제의 꽃인 메인트리는 `축복의 장막'이라는 콘셉으로 높이 20m 이상의 트리로 제작돼 낮에는 나뭇잎 트리로, 밤에는 빛으로 광복로를 물들인다. 또 여러 가지 주제로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각종 장식물 등을 설치하고 거리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을 만들어 광복로를 찾는 가족, 연인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화려한 트리와 더불어 흥겨운 캐롤, 시민참여행사도 다채롭다. 메인트리 앞 무대에서는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노래, 연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문의:문화관광과 600-4085
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 243-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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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공감도시 중구평생학습관 개관
중구평생학습관이 9월 25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종서 중구청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과 평생학습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해 평생학습관 조성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중구평생학습관은 100세 시대를 맞아 꾸준히 증가하는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감도시 조성'을 위한 보금자리다. 용두산공원 입구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아트힐커뮤니티시설 개축사업으로 지어졌다. 연면적 498㎡,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실, 강의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최고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중구평생학습관은 주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으로 평생학습으로 더 행복한 중구, 웃음이 가득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새롭게 마련된 학습의 장에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문의:홍보교육과 600-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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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구민 위한 업무협약 활발(1)
㈜엠에스페리 관광활성화 협약
중구청은 민간단체와 유관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활발히 추진해 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활성화와 복지증진 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타호 평일 구민 40% 할인
중구는 9월 25일 부산과 제주를 왕복하는 페리선인 뉴스타호에서 ㈜엠에스페리(대표이사 최철희)와 중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엠에스페리는 중구 관광자료를 자사의 여객선 `뉴스타호'에 상시 비치해 홍보한다. 또 중구민에 한해 평일 40%, 주말(금, 토)·공휴일 전일에는 30%의 여객운임 할인혜택을 준다. 중구민, 구청 직원과 동반 이용객 4인까지 할인 가능하다. 중구 공식 내부행사나 단체(20인 이상) 왕복의 경우 10% 추가 할인한다. 중구청은 구보인 나이스 중구와 구청 홈페이지 등에 협약 제반사항을 홍보한다.
문의:총무과 600-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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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구민 위한 업무협약 활발(2)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업무협약
해양박물관 관람, 입장권 후원
중구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9월 27일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교육, 시설 등 관련 자원 적극 제공 △ 상호 간 정보교류와 사업 홍보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확산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올해 중구 주민들에게 해양박물관 전시관람, 항만안내선 승선, 해양수산인재개발원 공무원이 직접 요리한 반찬 전달, 국립수산과학원 관람, 부산아쿠아리움 입장권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문의:주민복지과 60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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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1 만남의 걷기대회
11월 2일 오전 9시 유라리광장
중구·영도구·국제신문 공동 개최 `제6회 영도다리 만남의 걷기대회'가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영도대교 친수공간인 유라리광장에서 열린다. 영도다리 만남의 걷기대회는 중구와 영도구의 구민과 걷기 동호인이 모여 유라리광장에서 청명한 날씨와 영도대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다. 자갈치시장과 광복로, 용두산공원 등 주요 관광명소를 걷는다. 문의:문화관광과 600-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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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2 만남의 축제
11월 10일 오후 12시 30분 유라리광장
영도대교 재개통 기념 제6회 영도다리 만남의 축제가 11월 1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영도대교 친수공간인 유라리광장에서 열린다. `뿐이고'의 가수 박구윤을 비롯해 다양한 가요 공연과 현란한 댄스, 난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 국가 전통춤 공연도 열린다. 피란시절 패널전, 먹거리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문의:문화관광과 600-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