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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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나눔 `복지박람회 열린다
9월 15일 30여 기관 참여
50개 체험·홍보 부스 운영
제5회 중구 복지박람회가 9월 15일 광복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9월 복지의 달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복지박람회는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강한 행복도시 안전한 복지중구'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팝페라, 어린이댄스, 케이팝, 난타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장애인, 여성, 노인, 아동·청소년, 보건·의료, 자원봉사, 다문화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50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어떤 사회복지 서비스가 있는지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밖에도 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수 프로그램 전시와 체험, 현장 복지상담소, 새마을문고 도서 교환전, 중구 평생학습관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문의 ▶주민복지과 60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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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중구 토박이 선정
9월 1일 중구민의 날을 맞아 제27회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와 2018 중구 토박이를 선정했다.
자랑스런 구민상은 중구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애향부문 수상자 곽홍순(영주2동) 씨는 2007년부터 영주2동 장학회 이사로 참여해 장학생 60명 2,600만 원의 장학금 지급에 기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산리마을협동조합 운영, 사랑실은 밑반찬 배달사업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봉사부문 수상자 서복선(보수동) 씨는 20여 년간 새마을부녀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알뜰장터 운영, 목욕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에 힘썼다. 지역사회공헌부문 수상자 정종연(대청동) 씨는 신창상가 조합장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중구체육회이사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또한 중구민의 날을 맞아 `2018 중구 토박이'를 선정했다. 3대가 계속 거주하는 대청동 김금옥 씨가 제79호 토박이로, 3대가 계속 거주하는 영주2동 정무식 씨가 제80호 토박이로 뽑혔다.
문의 ▶총무과 600-4114, 기획감사실 600-4015 -
이선배 부구청장 부임
"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중구 구현"
신임 이선배 부구청장(사진)이 8월 1일 부임식을 가지고 행정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구청장은 시 인재개발원 역량교육과장으로 근무하다 우리 구로 부임했다.
이 부구청장은 지난 1978년 6월 영도구 총무국 공무원으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로 시 내무국 인사과, 기획관리실 경영행정담당관, 감사관실, 미국 LA무역사무소장, 차량등록사업소장, 시정혁신본부 전략평가단장 등 부산시의 주요 요직에서 근무했다.
부임식에서 이 부구청장은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되살려 부산의 문화관광 중심지 중구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중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