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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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구 영화 촬영지로 `각광' 1월 27일∼2월초까지 책방골목, 부평시장서 촬영 설경구, 송혜교, 강동원, 요시타카 유리코 등 출연 올해 들어 우리구가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인 부평시장(일명 깡통시장)과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영화 촬영이 이어진다. 1월 27일부터 2월초까지 이 일대에서 다국적 옴니버스 영화 `부산 프로젝트'(가칭)가 촬영된다. `부산 프로젝트'는 100% 부산 올 로케이션 작품으로, 국내 도시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다국적 옴니버스 영화이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대표 프로듀서를 맡고, 2007년 부산에서 설립된 영화 배급사 발콘이 처음으로 단독 제작하는 작품이다.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한국) 감독이 `Love for Sale(러브 포 세일)'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유키사다 이사오(일본) 감독이 `카모메(갈매기)'를, `검은 호랑이의 눈물'의 위싯 사사나티엥(태국) 감독이 `Iron pussy(아이언 푸시)' 연출을 각각 맡았다. 이 영화에는 설경구, 송혜교, 강동원과 요시타카 유리코 등의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1월 27일부터 부평시장과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촬영 예정인 `카모메(갈매기)'는 한국 영화촬영감독과 카메라 앵글에 우연히 잡힌 일본 여인 카모메간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주된 내용으로 삼고 있다. 부평시장은 이들 주인공이 처음 만나는 곳이고, 보수동 책방골목은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우리구는 스텝 차량 주차와 시장 상인들의 협조를 요청해 둔 상태이며, 영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영화촬영 협조 요청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 설 연휴 상황실 운영 등 종합대책 마련 우리구는 주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또 설 연휴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학교 운동장 등 주차장 무료개방 우리구는 설 연휴를 맞아 2월 12일 오후 7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 등을 무료 주차공간으로 개방한다. 구청 광장과 민주공원, 중앙도서관 주차장은 물론 광일·보수·봉래·남성초등, 남성여고·혜광고·부산디지털고 운동장을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용두산공영주차장과 국제시장로와 동주여고 앞, 광복로와 부평동 구간에 있는 노상공영주차장은 2월 14일 오전 8시부터 15일 오전 8시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이 외에 중구에 있는 12개 노상공영주차장은 2월 12일 오후 8시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안전한 설 명절 위한 현장점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게 하기 위해 재해·재난예방에 나선다. 주요간선로와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일원의 도로면에 상품이 과다하게 나와 있는지와 이동 노점상 등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병·의원 순번제 진료 연휴 기간 동안 응급 환자진료를 위해 의료기관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보건소는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하며 병원은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의원은 자율적으로 순번제로 진료토록 지도한다. 약국의 경우 당번제로 운영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가안정 합동대책 마련 물가안정을 위한 합동대책 회의를 가진다.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자율참여를 당부하고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이용을 권장한다. 시기성 폭리행위, 허위과대표시광고, 과대포장 행위 등 상거래 전반에 대해 행정 지도를 통해 물가안정에 나선다. 비상청소체계 구축 운영 주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연휴기간 동안 비상청소체계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청소공백 발생을 예방한다. 문의:설 연휴 종합상황실 600-4114
- 구청장 동 연두방문 실시 동 현안업무 챙기고, 주민 여론 적극 수렴 경인년을 맞아 구청장이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주민 또는 동민의 민의를 수렴하고 행정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구청장 동 연두방문'이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9개 동을 차례로 순방하여 소외계층과 지역원로 등 다양한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연두방문을 통해 올해 동별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도 받는다. 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동별 현안업무를 챙기고,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다양한 여론을 직접 챙긴다.
- 중구 문화의 집 수강생 모집·작품전 40계단 문화관 중구 문화의 집은 2월 12일까지 올해 제1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예쁜글씨 POP(화), 시낭송교실(수), 닥종이인형(목), 성악교실(금), 오카리나교실(일)이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전통공예체험강좌(토, 오후 2시)는 6월 4일까지 선보인다. 한편 1월 19일부터 2월 12일까지 40계단 문화관 6층 특별전시실에서 중구 문화의 집 수강생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600-4041, 4541
- 아름다운 중앙로 조성 4월 롯데百 광복점∼중부경찰서 800m 구간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중부경찰서에 이르는 중앙로 800m구간에 오는 4월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조성된다. 사업비 4억원을 들여 4월부터 롯데백화점 광복점∼중부경찰서 중앙로 800m구간 양쪽에 메타세쿼이아 105그루를 심고 은행나무 105그루를 옮겨 심어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만든다. 피라칸사스 15,000본과 함께 심어 거리를 환하게 조성한다. 도심에 메타세쿼이아를 대량으로 심어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메타세쿼이아는 10∼12m 간격으로 심으며 높이는 15m 이상이다. 이 구간이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조성되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대표적인 간선도로를 걸으며 도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인근 용두산공원, 영도다리,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중구노인복지관 분관 건립 기공식 중구노인복지관 분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열렸다. 1월 8일 분관 건축공사 현장에 내빈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노인회중구지회 농악팀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기공식이 시작되어 축하 인사가 이어졌고 꽃가루, 풍선띄우기 등의 이벤트가 펼쳐져 참석한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공사의 시작을 기뻐했다. 거북맨션 건너편인 영주동 287-9번지에 건립되는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부지 282.3㎡, 연면적 530.64㎡의 건물로 사무실과 대강당은 물론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물리치료실, 식당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이 건립되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의 유대가 강화되고 어르신들의 사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지역의 사랑방 역학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새해 예산 826억1천3백만원 재정자립도 16개 구·군 중 3위, 복지예산 11.5% 증액 편성 올해 예산은 원도심 활성화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 2010년 우리구 예산규모는 826억1천3백만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686억3천7백만원, 특별회계는 139억7천7백만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이 190억3천9백만원이며, 의존수입은 495억9천7백만원으로 재정자립도는 27.7%이다. 이는 기장군과 강서구에 이어 부산시에서는 세 번째로 재정자립도가 높다. 세출예산은 원도심 활성화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어 재정 배분에 신경을 썼고, 건전성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고지대 계단도로정비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구두골목 특화 △노인복지관 분관건립 △출산장려금 지원 △교육경비지원 등에 예산을 적절히 편성했다. 특히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정책기조에 따라 예산규모가 종합부동산세의 감세 영향으로 전년과 비교해 감소했지만 사회복지분야의 예산을 전년 대비 11.5% 증가시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책정했다. 특별회계의 예산규모는 총 139억7천7백만원이며, 회계별 예산을 보면 의료급여기금 1억6천7백만원, 주민소득지원및생활안정기금 9억5천8백만원, 주거환경개선사업 4억5천2백만원, 주차장 122억7천8백만원, 지하수관리 1억1천7백만원, 기반시설 4백만원으로 배분했다.
- 명품 중구를 만들어 가는 흔적들 2월 5일까지 `살기 좋은 우리 마을 전·후 대비 사진전' 명품 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는 흔적들이 우리구 곳곳에서 보인다. 이들 흔적들을 담은 사진전이 1월 19일부터 열리고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월 5일까지 구청 민원홀에서 선보이는 `살기 좋은 우리 마을 전·후 대비 사진전'은 지난해에 시범·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상습침수지 해소 등 주민생활 편익사업과 도시기초시설물의 건설·토목공사를 추진해 고품격·명품 중구로 변화된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각종 건설·토목사업들을 추진하면서 변화해 가는 중구 모습과 함께 2010년도 추진계획사업 등 향후 중구 발전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되는 사진들은 △시범·테마·특화거리 조성사업 △광장정비·경관개선 및 친환경 포장공사 △맨홀·골목길 정비와 같은 주민생활편익사업 △고지대 연결 계단도로 정비 및 쉼터조성사업 △상습침수지 해소·예방사업 △2010년도 이후 추진계획 건설·토목 사업 등 30여점이다. 문의:건설과 600-4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