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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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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일자리박람회 `성황
중구는 9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엔씨 등 50개 업체가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채용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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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말하는 미니소방서 설치
중구는 8월 29일 화재취약지 전통시장 8개소에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말하는 미니소방서'를 설치했다. 설치지역은 아리랑거리, 만물의 거리, 신창상가, 건어물시장, 새영주시장, 부평깡통시장, 부산자갈밭시장, 보수종합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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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 저울류 특별점검
중구는 8월 23일 자갈치시장에서 추석 명절대비 저울류 특별점검을 했다. 한국표준기술원, 소비자감시원, 한국계량협회, 한국기계전기시험연구소와 합동으로 저울 위변조, 형식승인, 오차검사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시장 내 60개 업소 중 8개 업소가 사용오차범위를 초과해 사용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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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0년 생활임금 시급 1만 34원 확정
올해 생활임금보다 8.9% 인상
중구는 9월 17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2020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34원으로 확정했다. 다음해 생활임금이 부산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1만 원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 금액은 2020년 최저임금 시급 8590원 대비 1444원이 높은 금액이며, 올해 생활임금 9213원에서 8.9% 인상된 금액이다.
중구 2020년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구 및 구가 출자·출연한 기관, 구로부터 그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 및 업체 소속 근로자로 인건비가 구비로 지출되는 근로자가 해당된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소득을 지급하는 임금을 말하며 2020년 생활임금은 가계지출수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했다.
구청 관계자는 "생활임금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민간부문까지 파급효과가 확산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경제진흥과 600-4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