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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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히-스토리 육아나눔터 프로그램 마무리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영주 히-스토리(Hi-story) 육아나눔터 공동육아, 사회통합 프로그램이 11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육아나눔터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아나눔터 활성화, 중구 내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 및 세대간 상호교류 가능한 문화 조성을 위해 5개 프로그램을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간식 만들기를 해보는 `치유밥상',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 감정코칭 대화법을 알려주는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등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려운 수학을 실생활과 접목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스스로 만들어보며 원리를 알아가는 창의공작놀이 `키즈 메이커' 과정도 평소 접하기 힘든 교육을 제공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예방, 인지발달 공동체 놀이 등 `생기발랄 활동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문의:재생건축과 600-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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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환경노리터에서 놀아요
영주 히-스토리(Hi-story) 육아나눔터는 초등학생 `환경노리터' 참여자를 모집했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청 공동 주최로 `환경'을 주제로 친환경제품 만들기, 환경게임, EM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활동을 한다. 영주동 육아나눔터에서 1월 2일∼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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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원봉사하며 즐겁게 보냈어요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환)는 12월 6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난 1년 간 진행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되돌아보고,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유공표창이 있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 11일 MOM편한자원봉사단과 함께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및 말벗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영주2동 주민센터 교육실에서 `인절미 만들어 나눔 및 안부 묻기 활동'을 진행했다. 충효원로의 집, 자유원로의 집 어르신들께 음식 전달과 안부를 전하는 활동을 겸했다.
12월 14일 `안녕리액션 안부 묻는 사회' 캠페인의 일환으로 센터 교육실에서 목공쟁반을 스탠실로 꾸미고 조립해 지역 내 어르신들께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드림 목공쟁반 만들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같은 날 중앙성당 교육실에서 청소년 봉사자들은 목공쟁반을 조립하고 손편지와 따뜻한 차를 동봉한 행복드림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 25세대에 전달했다. 또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유부초밥 만들어 지역아동 함께 나눔 활동'을 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 31일까지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내 및 통역 등 종합안내소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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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치매안심센터 안심꾸러미 지원
치매어르신 364명 대상 두유, 담요, 장갑, 양말
중구보건소는 12월 2일부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어르신 364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안심꾸러미'를 지원했다.
`안심꾸러미'는 연말연시 치매어르신과 돌봄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운 겨울 대비 영양식품과 방한용품으로 두유, 담요, 장갑, 양말 등으로 구성했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개별 우편물 발송과 전화로 안내를 했고, 중구치매안심센터 방문 수령도 병행했다.
류고성 보건소장은 "안심꾸러미 지원 외에도 쉼터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중구보건소 600-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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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생생 건강정보 12
우울증 예방하기
우울증은 `정신과의 감기'라고 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여자는 평생 동안 10∼25%, 남자는 평생 5∼12%가 걸린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우울증이 질병부담률 2위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우울증의 증상
나이에 상관없이 각 시기별로 10대는 성적이나 친구와의 관계 등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게 된다. 20대 청년은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해, 30대에 첫 아이를 낳은 여성은 출산 후 육아와 가정 일에 시달려 힘들어한다. 이런 경우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 `우울'이 슬며시 찾아온다.
우울증의 예방수칙
△정기적인 자가 검진하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어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밝게 웃기 △지나친 음주와 흡연 삼가기 △균형 잡힌 식사하기 △사람들과 만남 갖기 △규칙적인 수면습관 갖기 △도움요청하기(주변사람들에게 도움요청하기/전문기관에 도움요청하기)
문의:정신건강위기·자살상담 1393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257-70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