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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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16년 행정사무감사, 2017년 예산안 심사 중구의회(의장 최진봉)는 11월 21일 11시 제23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23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과 2017년 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의 등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최진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은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의 투명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잘 살펴볼 것과 2017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전시성 홍보성 사업은 없는지, 불요불급한 사업은 없는지, 심도 있는 분석과 검토를 당부하였고, 집행부에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예산안 심의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회와 집행부는 현재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도 불구하고 꿈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도시 중구 건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서로 경쟁과 대립보다는 발전적인 상생의 관계로 서로 화합하고 힘을 모아가기를 당부했다.
- 부산구군의회의장협 부산고등법원 방문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최진봉)는 10월 26일 부산고등법원(법원장 윤인태)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하고 열린 법원 구현 등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 부회장 선출 중구의회 의장이며 부산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최진봉 회장(사진)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임원 선출을 위해 10월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96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제7대 후반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 중구의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참석 중구의회 최진봉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0월 27일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박람회 행사장을 견학하고 영주2동 우수사례 전시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공공시설물 등의 비용공개에 대한 제안 5분 자유발언-이길희 의원 우리구 공공시설물 등의 비용공개를 제안하여 구민의 알권리 보장과 구정에 대한 구민의 참여, 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며 온 국민이 굶주리고 힘들게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70년대는 새마을 정신으로 극복하고 민주화시대를 넘어 이제는 복지국가로 진입하는 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알아야 할 권리를 요구해야만 공개를 하는 시대에 처해 있습니다. 이것은 정보공개제도라는 법 규정에 의해서 필요한 정보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요구해야만 한다는 모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주민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정보를 손쉽게 획득하고 활용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즘같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한가하게 정보공개를 청구하여 알권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구에서 실시하는 일정금액 이상의 공공시설물 및 건축물의 설치비용 등과 일정금액 이상의 연구, 용역과제 등을 공개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만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본 의원은 "부산광역시 중구 공공시설물 등의 비용 공개에 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입법적인 뒷받침을 하고자 합니다. 〈 제238회 중구의회 임시회 발언 〉
- 박근혜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 합니다 5분 자유발언-김시형 부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구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이와 같이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것과 달리 선출된 권력인 대통령이 선출되지 않은 최순실 등 비선 실세에 의탁하여 국정농단으로 온 국민들을 허탈과 분노, 자괴감에 빠뜨리고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아이들이 죽어갈 때에도 최순실의 딸 정유라만 챙긴 대통령, 세월호 유족과 고 백남기 농민의 아픔을 달래기는커녕 진상조사 마저 방해했던 대통령,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국정을 농단에 대한 수사를 거부하고 이제는 법대로 하라며 버티는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은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대한민국과 국민 그리고 우리 미래세대를 더 이상 도탄에 빠뜨리지 말고 물러나야 합니다. 박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 외에도`역사교과서 국정화', `위안부 합의', `한반도 사드 배치' 등의 말도 안 되는 정책과 대처로 국민들을 농락해왔고', `증세 없는 복지'라는 역설적인 공약을 내새워 대통령직에 당선된 후에도 담배세 등의 간접세를 인상하는 등 서민들의 삶을 더욱 팍팍하고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져가는 현 시국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결코 정상적으로 국정수행을 할 수 없습니다. 국가를 나락으로 추락시킨 책임을 지고 퇴진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요, 대한민국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입니다. 우리는 우리 미래세대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세! 민주주의 만세!